올해 여섯살이 된 아들내미.  이제까지는 아직 어린이가 아니고 아기잖아? 하면서 어린이날을 그냥 지나쳤지만 여섯살이 되고나니 그냥 지나치기가 좀 그렇더군요.  여섯살된 남자아이를 위해 가장 무난하고 선호되는 아이템은 역시 자전거이지 싶습니다.
제가 어릴때를 생각해 보아도 자전거 사달라고 엄마에게 몇날 며칠을 졸라서 겨우 산 자전거가 어른용 자전거여서 제대로 올라타지도 못했던 기억이 나네요.
어차피 클건데 작은 자전거 사면 몇년 타지도 못한다며 어른 자전거를 사주셨던 어려웠던 시절이었습니다.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