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책 하나 들이셔요~

2017년 6월 7일 수요일

버츄얼박스에서 스케치업이 안도는 이유는?

목수들이 가구를 설계할 때 가장 애용하는 도구는 단연 스케치업입니다. 스케치업은 배우기도 쉽고, 기능도 뛰어납니다. 게다가 훌륭한 무료버전이 제공됩니다.

저는 리눅스를 메인 OS로 사용합니다. 불행히도 스케치업은 리눅스 버전이 없기 때문에, 스케치업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버츄얼박스(VirtualBox)에 윈도우를 설치하여 그 위에서 스케치업을 사용해 왔습니다.

2017년 6월 6일 화요일

홈디포(Home Depot) 방문기

한국의 목공인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점은 공구나 나무를 마음놓고 골라 살 곳이 별로 없다는 점입니다.

스스로 만들고 해결하길 강요(?) 당하는 미국의 경우, 과장해서 말하면 동네마다 나무와 공구파는 곳이 있습니다. 미국 출장을 자주 갔었지만 일정이 바빠서 이런 곳에 들러보질 못했습니다.

이번에 Ana White의 Handbuilt Home 책을 번역하면서, 그 책에 언급된 자재 구하는 방법을 확인하기 위해 가장 유명한 홈센터(Home Center)인 홈디포(Home Depot)를 둘러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