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선다리는 다리의 윗부분에서 아래로 내려갈 수록 폭이 좁아지게 가공한 다리를 의미합니다. 단순한 직선이지만 다리가 가늘어짐으로 인해 둔탁함이 사라지고 날렵한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추가로 포인트를 위한 홈가공까지 해봅니다. 아래 사진에 있는 테이블의 다리를 유심히 보시기 바랍니다. 사선다리에 홈가공이 되어있어 예쁘게 잘 빠졌습니다. 이런 모양의 다리를 모델링해볼 겁니다.
아래 그림은 모델링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둔탁한 네모 다리보다는 한결 세련되고 날렵한 느낌입니다.
사선다리 가공 (테이퍼링)
사선다리를 어떻게 가공할 수 있을까를 얼핏 생각해보면 다리에 사선을 그린 다음 푸쉬/풀 툴로 날리면 될 것 같아 보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단순하지 않은게 사선다리는 한 방향만 깍는게 아니라 두 방향에서 테이퍼링 가공을 해야 합니다. 일단 한번 푸쉬/풀 도구로 잘라낸 면에 대해 90도 틀은 뒤 다시 푸쉬/풀 도구를 적용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평면이 아니기 때문이죠. 말로는 설명이 어려운데 직접 해보시면 압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콜롬부스의 달걀이 연상되는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사선다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냥 점을 이동시키면 됩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기로 하죠.
아래 그림의 모델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다리는 60x60 각재이고 코너브라켓을 달기 위한 모서리따기 가공만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다리 부분을 더블클릭하여 컴포넌트 편집모드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View -> Component Edit -> Hide Rest of Model 메뉴를 선택하여 다리외에 나머지 거추장스러운 객체들을 숨깁니다. 그리고 다리 상단으로부터 모서리따기한 면 중 하나에 120mm, 150mm 위치의 가이드라인을 그립니다. 120mm는 홈파기를 할 위치이고, 150mm는 테이퍼링이 시작되는 지점입니다.
라인툴로 150mm 가이드라인을 따라 선을 그려줍니다. 가이드라인을 한 면에만 그렸지만 가이드라인이 있는쪽부터 선을 그리면 가이드라인을 하지 않은 면도 쉽게 같은 위치에 선을 그릴 수 있습니다. 그건 스케치업의 추정(inference)에 의해 알아서 해주는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해보시면 압니다. 이렇게 선을 그려주는 이유는 여기서부터 테이퍼링이 시작된다는 것을 의미하고, 다리의 긴 선을 분할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제 다리의 밑바닥으로 가서 점들을 이동시킬 차례입니다. 다리의 밑쪽을 보기 위해서는 Camera -> Standard Views -> Bottom을 선택하면 간편합니다. 이때 X-ray 모드로 하면 모서리따기한 면이 보여 어느쪽이 테이퍼링이 되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테이퍼링 끝부분은 원래 각재 크기인 60x60의 절반인 30x30이 되도록 합니다. 이를 위해서 각재의 절반을 가르는 두개의 가이드라인을 그립니다. 이제 점을 옮기면 테이퍼링이 됩니다. 어떻게 옮기는지는 아래 그림의 빨간 화살표로 표시해두었습니다.
먼저 오른쪽 아래 점을 옮기면 아래와 같이 됩니다. 모양이 좀 깨지는 것 같지만 나중에 정리하면 되므로 걱정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왼쪽 하단과 오른쪽 상단의 점을 이동시키면 다음과 같이 테이퍼링이 대략 완료됩니다. 그런데 약간 보기에 불편한 선들이 보입니다. 이 선들은 점들을 하나씩 이동시키는 과정에서 면의 틀어지기 때문에 자동으로 선이 추가가 된 것들입니다. 세 점을 다 이동하고 나면 이제 이 선들은 필요가 없으므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에서 빨간 화살표가 가리키는 두 선은 선택한 뒤 Delete로 지우면 깨끗하게 테이퍼링된 다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스케일툴을 이용하여 사선다리 그리기
비슷한 원리로 스케일(Scale) 툴을 이용하여 사선다리를 그릴 수 있습니다. 오히려 더 간편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스케일툴은 선택된 객체를 확대하거나 축소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만일 다리의 바닥면을 선택한 뒤 스케일툴로 면적을 반으로 줄이면 테이퍼링 효과가 나타날 겁니다. 직접 한번 해보죠.
그림 아랫부분에는 테이퍼링이 시작되는 곳을 나타내는 선분이 그려져 있고 다리의 바닥면과 선분들이 셀렉트툴로 선택이 된 상태입니다. 간단하게 좌상에서 우하로 드래그하여 선택하면 됩니다.
그리고 스케일툴을 선택합니다. 커서를 크기를 조절할 면으로 이동하면 아래 그림과 같이 잡아서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8개의 핸들이 생깁니다. 여기서는 최우측의 점을 잡아 이동해야 합니다.
최우측 모서리의 점을 클릭하고 안쪽으로 커서를 움직여 면적을 좀 줄인 상태에서 0.5라고 치고 ENTER를 누릅니다. 그러면 좌우 비례로 절반의 크기로 줄이게 됩니다. 조금전 점을 이동시켜 테이퍼링한 것과 동일한 효과죠.
이렇게 스케일툴을 이용하면 불필요한 선분이 나타나지 않아 빠르고 간편하게 테이퍼링을 할 수 있습니다.
다리에 둘레 홈파기
테이퍼링이 시작되는 바로 윗부분에 라우터로 홈을 내어 포인트를 주는 가공을 모델링해 봅니다. 얼핏 생각하면 반원을 면에 그린후 푸쉬/풀로 하면 될 것 같지만 그리 녹녹치 않습니다. 이 경우에는 #5 과정에서 배운 팔로우미(Follow Me) 툴을 이용하는게 정답입니다. #5 과정에서 몰딩을 위해서 경로 바깥쪽에다가 단면을 그렸지만 이번에는 홈을 파는 거라 경로 안쪽에 단면을 그립니다. 스케치업은 다 알아서 합니다. 안쪽에다 그리면 홈을 파는거고 바깥쪽에다 그리면 몰딩을 덧붙이는 겁니다.
홈의 단면을 그리기 위해 아크(Arc)툴을 선택하고 아까 120mm 위치에 그린 가이드라인을 시작으로 아래에 지금 10mm의 반원을 그립니다. 10과 ENTER를 입력하면 정확하게 10mm 반원을 그리기 위한 베이스를 찍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커서를 움직여 Half Circle이라는 표시가 나오게 합니다. 즉 반원을 그리는 거죠. 이것이 팔로우미툴을 이용할 단면이 됩니다.
그러면 이제 단면을 둘러칠 경로(Path)가 필요한데 원래 다리의 단면인 60x60 모양 사각형 면이 어디 있으면 되는데 테이퍼링과 모서리따기를 한 뒤라 60x60 모양이 없습니다. 이럴때는 임시로 60x60 면을 만들어 주면 됩니다. X-ray모드를 켠 뒤 테이퍼링 시작 위치 표시를 위해 그려둔 두개의 라인을 더 이어서 사각형이 되게 그려줍니다.
이제 이 사각형의 면이 팔로우미 툴의 경로로 정하면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면이 내부에 있는거라 선택이 안됩니다. 그러므로 면이 아니라 원래의 의미로 경로가 될 선들을 Shift 클릭으로 선택해 줍니다. 둘러싸는 4개의 선이면 됩니다.
그리고 팔로우미 툴을 선택합니다. 마지막으로 둘러칠 단면인 아까 그린 반원 영역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예상한대로 깔끔하게 4면으로 홈파기 가공이 되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팔로우미 툴은 경로를 따라 부피를 더할수도 뺄수도 있음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임시로 그렸던 라인들을 선택해서 Delete하고, 테이퍼링의 기준이 된 선들에 대해 숨겨주기를 해주면 끝이 납니다.
X-ray 모드를 해제하고 이제 전체적으로 살펴봅니다. 상판의 라운딩 가공과 몰딩 가공에 이어 다리의 테이퍼링 가공까지 하니 뭔가 정성이 많이 들어간 모델링으로 보입니다. 이런 미적인 요소를 스케치업으로 미리 모델링해 봄으로서 시행착오를 줄이는 것은 목공의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니 스케치업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정리와 예고
실제로 사선다리 가공을 하려면 테이퍼링을 위한 지그와 테이블쏘가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취미 목공을 하는 분들이 가공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짧은 다리의 경우 저도 톱으로 테이퍼링 작업을 합니다만 테이블 정도의 긴 길이는 무리입니다. 꼭 사선 가공을 하고 싶으면 나무를 재단해서 파는 곳에서 이런 테이퍼링 가공도 해주는 곳이 있으니 그곳에 맡기는 것이 여러모로 편한 방법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테이블 모델링의 마지막으로 사각형의 다리가 아닌 선반 가공된 원형 아트 다리를 모델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도 팔로우미 툴을 쓸 예정입니다.
사선다리 가공 (테이퍼링)
사선다리를 어떻게 가공할 수 있을까를 얼핏 생각해보면 다리에 사선을 그린 다음 푸쉬/풀 툴로 날리면 될 것 같아 보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단순하지 않은게 사선다리는 한 방향만 깍는게 아니라 두 방향에서 테이퍼링 가공을 해야 합니다. 일단 한번 푸쉬/풀 도구로 잘라낸 면에 대해 90도 틀은 뒤 다시 푸쉬/풀 도구를 적용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평면이 아니기 때문이죠. 말로는 설명이 어려운데 직접 해보시면 압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콜롬부스의 달걀이 연상되는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사선다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냥 점을 이동시키면 됩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기로 하죠.
아래 그림의 모델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다리는 60x60 각재이고 코너브라켓을 달기 위한 모서리따기 가공만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다리 부분을 더블클릭하여 컴포넌트 편집모드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View -> Component Edit -> Hide Rest of Model 메뉴를 선택하여 다리외에 나머지 거추장스러운 객체들을 숨깁니다. 그리고 다리 상단으로부터 모서리따기한 면 중 하나에 120mm, 150mm 위치의 가이드라인을 그립니다. 120mm는 홈파기를 할 위치이고, 150mm는 테이퍼링이 시작되는 지점입니다.
라인툴로 150mm 가이드라인을 따라 선을 그려줍니다. 가이드라인을 한 면에만 그렸지만 가이드라인이 있는쪽부터 선을 그리면 가이드라인을 하지 않은 면도 쉽게 같은 위치에 선을 그릴 수 있습니다. 그건 스케치업의 추정(inference)에 의해 알아서 해주는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해보시면 압니다. 이렇게 선을 그려주는 이유는 여기서부터 테이퍼링이 시작된다는 것을 의미하고, 다리의 긴 선을 분할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제 다리의 밑바닥으로 가서 점들을 이동시킬 차례입니다. 다리의 밑쪽을 보기 위해서는 Camera -> Standard Views -> Bottom을 선택하면 간편합니다. 이때 X-ray 모드로 하면 모서리따기한 면이 보여 어느쪽이 테이퍼링이 되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테이퍼링 끝부분은 원래 각재 크기인 60x60의 절반인 30x30이 되도록 합니다. 이를 위해서 각재의 절반을 가르는 두개의 가이드라인을 그립니다. 이제 점을 옮기면 테이퍼링이 됩니다. 어떻게 옮기는지는 아래 그림의 빨간 화살표로 표시해두었습니다.
먼저 오른쪽 아래 점을 옮기면 아래와 같이 됩니다. 모양이 좀 깨지는 것 같지만 나중에 정리하면 되므로 걱정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왼쪽 하단과 오른쪽 상단의 점을 이동시키면 다음과 같이 테이퍼링이 대략 완료됩니다. 그런데 약간 보기에 불편한 선들이 보입니다. 이 선들은 점들을 하나씩 이동시키는 과정에서 면의 틀어지기 때문에 자동으로 선이 추가가 된 것들입니다. 세 점을 다 이동하고 나면 이제 이 선들은 필요가 없으므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에서 빨간 화살표가 가리키는 두 선은 선택한 뒤 Delete로 지우면 깨끗하게 테이퍼링된 다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스케일툴을 이용하여 사선다리 그리기
비슷한 원리로 스케일(Scale) 툴을 이용하여 사선다리를 그릴 수 있습니다. 오히려 더 간편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스케일툴은 선택된 객체를 확대하거나 축소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만일 다리의 바닥면을 선택한 뒤 스케일툴로 면적을 반으로 줄이면 테이퍼링 효과가 나타날 겁니다. 직접 한번 해보죠.
그림 아랫부분에는 테이퍼링이 시작되는 곳을 나타내는 선분이 그려져 있고 다리의 바닥면과 선분들이 셀렉트툴로 선택이 된 상태입니다. 간단하게 좌상에서 우하로 드래그하여 선택하면 됩니다.
그리고 스케일툴을 선택합니다. 커서를 크기를 조절할 면으로 이동하면 아래 그림과 같이 잡아서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8개의 핸들이 생깁니다. 여기서는 최우측의 점을 잡아 이동해야 합니다.
최우측 모서리의 점을 클릭하고 안쪽으로 커서를 움직여 면적을 좀 줄인 상태에서 0.5라고 치고 ENTER를 누릅니다. 그러면 좌우 비례로 절반의 크기로 줄이게 됩니다. 조금전 점을 이동시켜 테이퍼링한 것과 동일한 효과죠.
이렇게 스케일툴을 이용하면 불필요한 선분이 나타나지 않아 빠르고 간편하게 테이퍼링을 할 수 있습니다.
다리에 둘레 홈파기
테이퍼링이 시작되는 바로 윗부분에 라우터로 홈을 내어 포인트를 주는 가공을 모델링해 봅니다. 얼핏 생각하면 반원을 면에 그린후 푸쉬/풀로 하면 될 것 같지만 그리 녹녹치 않습니다. 이 경우에는 #5 과정에서 배운 팔로우미(Follow Me) 툴을 이용하는게 정답입니다. #5 과정에서 몰딩을 위해서 경로 바깥쪽에다가 단면을 그렸지만 이번에는 홈을 파는 거라 경로 안쪽에 단면을 그립니다. 스케치업은 다 알아서 합니다. 안쪽에다 그리면 홈을 파는거고 바깥쪽에다 그리면 몰딩을 덧붙이는 겁니다.
홈의 단면을 그리기 위해 아크(Arc)툴을 선택하고 아까 120mm 위치에 그린 가이드라인을 시작으로 아래에 지금 10mm의 반원을 그립니다. 10과 ENTER를 입력하면 정확하게 10mm 반원을 그리기 위한 베이스를 찍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커서를 움직여 Half Circle이라는 표시가 나오게 합니다. 즉 반원을 그리는 거죠. 이것이 팔로우미툴을 이용할 단면이 됩니다.
그러면 이제 단면을 둘러칠 경로(Path)가 필요한데 원래 다리의 단면인 60x60 모양 사각형 면이 어디 있으면 되는데 테이퍼링과 모서리따기를 한 뒤라 60x60 모양이 없습니다. 이럴때는 임시로 60x60 면을 만들어 주면 됩니다. X-ray모드를 켠 뒤 테이퍼링 시작 위치 표시를 위해 그려둔 두개의 라인을 더 이어서 사각형이 되게 그려줍니다.
이제 이 사각형의 면이 팔로우미 툴의 경로로 정하면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면이 내부에 있는거라 선택이 안됩니다. 그러므로 면이 아니라 원래의 의미로 경로가 될 선들을 Shift 클릭으로 선택해 줍니다. 둘러싸는 4개의 선이면 됩니다.
그리고 팔로우미 툴을 선택합니다. 마지막으로 둘러칠 단면인 아까 그린 반원 영역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예상한대로 깔끔하게 4면으로 홈파기 가공이 되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팔로우미 툴은 경로를 따라 부피를 더할수도 뺄수도 있음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임시로 그렸던 라인들을 선택해서 Delete하고, 테이퍼링의 기준이 된 선들에 대해 숨겨주기를 해주면 끝이 납니다.
X-ray 모드를 해제하고 이제 전체적으로 살펴봅니다. 상판의 라운딩 가공과 몰딩 가공에 이어 다리의 테이퍼링 가공까지 하니 뭔가 정성이 많이 들어간 모델링으로 보입니다. 이런 미적인 요소를 스케치업으로 미리 모델링해 봄으로서 시행착오를 줄이는 것은 목공의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니 스케치업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정리와 예고
실제로 사선다리 가공을 하려면 테이퍼링을 위한 지그와 테이블쏘가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취미 목공을 하는 분들이 가공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짧은 다리의 경우 저도 톱으로 테이퍼링 작업을 합니다만 테이블 정도의 긴 길이는 무리입니다. 꼭 사선 가공을 하고 싶으면 나무를 재단해서 파는 곳에서 이런 테이퍼링 가공도 해주는 곳이 있으니 그곳에 맡기는 것이 여러모로 편한 방법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테이블 모델링의 마지막으로 사각형의 다리가 아닌 선반 가공된 원형 아트 다리를 모델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도 팔로우미 툴을 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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