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들 사이에서 비밀처럼 내려오는 얘기가 있는데, 그건 새로 산 대패는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완제품이 아니라, 손을 봐야될 부품 키트라는 겁니다.
최근에 제가 산 잭플레인의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대팻밥(shaving)의 두께가 0.03~0.05mm 정도 되도록 세팅하고 대패질을 해보았는데 전혀 대팻밥이 나오지 않는 겁니다. 그 원인을 알아보니 대패집(sole) 바닥의 날입 부분이 0.08mm 정도 오목한 것이었습니다.
대패의 이런 문제점들을 알아차리지 못한 많은 목수들이 새로 산 대패의 성능이 형편없다고 분노하고 절망하게 됩니다.
영국 대패의 전성기 시절 Norris나 Spier 브랜드의 대패는 당시 목수들 주급의 1/3에 해당하는 가격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구할 수 있는 Stanley나 Anant 브랜드의 대패들은 목수 몇시간 시급 정도로 저렴해 졌습니다. 그러므로 이들 대패에 좋은 품질을 기대하는 건 무리입니다.
좋은 소식은 이 저렴한 대패도 몇시간만 투자하여 튜닝하면 믿지못할 정도의 엄청난 성능을 뽑아낼 수 있다는 겁니다. 제가 소개드리는 대패 튜닝법은 베일리(Bailey) 타입의 쇠대패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대량 생산되어 $80 이하로 저렴한 대패도 잘 튜닝하면 $300 하는 비싼 대패 부럽지 않습니다.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Stanley 대패의 경우 대부분 베일리 타입의 대패입니다. 물론 더 비싼 제품군인 Stanley Sweetheart 대패의 경우 베드록 타입으로 약간 다릅니다. 아마존 기준으로 보면 베일리 타입의 Stanley 대패는 $30 정도이고, 베드록 타입의 Stanley SW 대패는 $150 정도로 차이가 큽니다. 한편 오래된 골동품 대패들도 베일리 타입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런 골동품을 반짝반짝 튜닝하는 것도 꽤나 재밌는 일입니다)
대패날에는 투자가 필요하다
대패의 성능을 높이는 가장 빠른 방법은 고품질의 심냉 처리된 A2 공구강 (A2 cryo steel)으로 만들어진 대패날을 구입하는 겁니다. (심냉 처리 혹은 크라이오 cryo 처리라고 불리는 공정은 -100도 이하의 극저온으로 공구강을 처리하는 것으로 내마모성 및 내식성을 증대시킵니다)
이런 고급 대패날은 Ron Hock, Pinnacle, Lie-Lielsen 등의 브랜드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대패날은 두께가 2.4mm (0.095 in)인 것을 구입하세요. 더 두꺼운 3.3mm (0.130 in) 대패날이 더 성능이 좋지만, 이 날은 당신이 산 저렴한 대패에 끼워지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2.4mm 두께의 대패날 정도만 되어도 저렴한 대패에 끼워져 있던 기본 대패날 보다 훨씬 떨림과 소음이 적어 만족스러울 겁니다.
뒤틀림을 막기 위해 프로그를 피팅하라
튜닝을 위해서는 먼저 대패를 분해해야 합니다. 프로그(Frog)를 분해한 뒤에 프로그가 대패집에 닿는 부분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프로그의 아랫부분과 대패집은 네개의 지점에서 닿게 됩니다. 이 부분이 딱 밀착되지 않으면 미세하게 조정되어야 하는 날입 부분이 정렬되지 않고 뒤틀립니다.
프로그와 대패집이 얼마나 잘 밀착되는지 확인하려면 검은 매직으로 대패집의 닿는 네 부분을 칠하세요. 그리고 프로그를 올려 밀착시킨 뒤 앞뒤로 살짝 살짝 움직여 보세요. 그리고 프로그를 분리해 보면 잘 밀착된 곳은 검은 매직이 지워졌을 것이고, 닿지 않는 부분은 남아 있을 겁니다. 아마도 한쪽 대각선은 잘 밀착되고 다른쪽은 떠 있을 겁니다.
프로그를 뒤집어 대패집과 닿아 매직이 지워진 접촉 부위를 스크래퍼(Engineer's scraper)로 살살 갈아냅니다. 줄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줄은 너무 많이 갈려서 이런 미세조정에는 적절치 않습니다. 이런식으로 갈아내서 네개의 접촉 부위가 대충 비슷한 정도로 밀착되도록 합니다.
완전한 피팅을 위해서는 180 ~ 220방 정도의 탄화규소 분말(Silicon Carbide Powder, 사포를 만드는데 쓰이는 연마재 가루)을 접촉 부위에 소량 올려 놓고 물 한방울씩을 떨어뜨립니다. 그리고 프로그를 올려놓고 앞뒤로 살살 움직이면서 연마합니다. 이렇게 몇분 연마하다보면 거의 네 접촉 부위가 정확하게 밀착될 겁니다.
240방 정도의 종이 사포를 완전히 평평한 표면에 고정하세요. 그리고 프로그의 윗부분에 검은 매직으로 선들을 그리세요. 프로그 윗부분을 사포에 대고 천천히 앞뒤로 움직이며 갈아내면 됩니다. 이때 너무 힘을 주어 요동치지 않게 하세요. 자칫하면 둥그렇게 연마될 수 있습니다.
프로그의 윗부분에는 좌우조절 핸들이 있어 간섭이 없으려면 작고 평평한 블럭에 사포를 고정해야 할 겁니다. 어쨌든 프로그 윗쪽의 가운데 부분은 검은 매직이 다 지워져야 합니다. 모서리의 날카로운 부분은 고운 줄로 살짝 날려주세요.
좌우를 조절하는 Y레버도 날카로운 부분을 다듬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날카로운 부분이 부드러운 황동 바퀴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패밥이 잘 빠져 나오도록 Throat을 손봐라
Throat은 아래 그림에서 연두색으로 표시된 부분으로 날입부의 머리쪽에 해당합니다. 대부분의 저가형 대패들은 이 Throat이 직각으로 서 있습니다. 이 Throat을 그림처럼 12~15도 정도 깎아주면 대패밥이 훨씬 더 잘 빠져 나옵니다.
날입부는 매우 정교하게 손질되어야 합니다. 검은 매직으로 날입부 머리쪽을 칠해 줍니다. 그리고 직각자를 Throat쪽에 밀착하여 대고 날카로운 펜으로 긁어주면 아래 사진과 같이 흰 선이 보입니다. 이 흰선을 기준으로 줄로 갈아내면 됩니다.
대패집을 바이스에 단단히 물리는데 사진과 같이 12~15도 정도 기울여 고정합니다. 그리고 고운 평줄을 수평으로 왔다갔다 하면서 조금씩 Throat의 각을 내어줍니다. 이때 표시해 두었던 흰 선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날입의 옆부분을 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00급의 고운 평줄을 사용하고, 이후 600방 사포로 다듬고 마지막으로 고운 스틸울로 광까지 내어주면 최상의 결과를 보여줄 겁니다.
덧날 연마하기
덧날(Chip breaker)의 끝부분의 연마 상태는 대패마다 편차가 매우 큽니다. 덧날의 아랫부분은 대패날과 정확하게 밀착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대패밥이 덧날과 대팻날 사이에 끼어 낭패를 봅니다. 덧날의 아랫부분은 다이아몬드 숫돌이나 240방 방수사포를 이용하여 연마하여 모양을 바꿀 수 있습니다.
덧날의 모양을 잡을 때는 덧날 윗부분에 나무를 받쳐놓으면 정확하고 일정한 각도로 연마를 할 수 있습니다. 제대로 모양이 잡혔는지 확인하려면, 덧날과 대팻날을 겹쳐놓고 빛을 비추어 보아 날 앞부분이 정확하게 밀착되는지 보면 됩니다.
덧날 위 볼록한 부분도 역시 모양을 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호닝가이드가 날 각도가 45도가 되도록 물린 다음 숫돌에 살짝 갈아냅니다. 그리고 2mm 정도씩 덧날을 빼어서 다시 숫돌에 갑니다. 이렇게 부드러운 곡선을 모양을 따르도록 대충 연마한 다음에 400방 사포로 각진 부분을 날려주어 매끄럽게 만들어 줍니다. 이 볼록한 곡선 부위가 매끄럽고 완만한 곡선이어야 대팻밥이 잘 빠져 나옵니다.
레버캡을 손보자
레버캡 아랫부분은 종종 거칠거나 오돌토돌한 경우가 많습니다. 240방 사포로 문질러주면 매끈하게 다듬어 줄 수 있습니다. 덧날과 닿는 레버캡 아랫부분을 평탄하고 매끄럽게 다듬어 주면 대팻날을 더 잘 밀착하여 눌러줄 수 있고, 날 조정도 쉽습니다.
대패를 조립하고 프로그를 조정하라
대패를 다시 조립하기 전에 프로그 아랫부분 중 페인트가 도장되지 않은 곳에 방청유를 발라 녹이 슬지 않도록 합니다. 프로그 조절 나사가 종심으로 잘 정렬되도록 프로그 고정 나사를 조심스럽게 체결합니다. 그리고 대팻날을 결합하여 고르고 균형잡힌 대팻밥이 나오도록 조정합니다. 조그만 나무 조각을 날입부에 대고 움직이면 어느쪽이 더 많이 깍이는지를 쉽게 판별할 수 있습니다.
이제 대패 바닥의 날입부를 점검할 차례입니다. 대팻날의 끝부분은 날입의 앞부분과 완전히 평행이 되어야 합니다. 만일 평행이 아니라면 좌우조절 레버를 건들지 말고 프로그 자체를 약간 틀어서 평행을 맞추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프로그를 앞으로 전진시켜서 날입의 폭을 줄여야 합니다.
저는 초심자에게는 0.4~0.5mm 정도의 날입폭을 권장합니다. 전문가들은 좋은 대패질 결과를 위해 0.15mm 까지 날입폭을 줄이기도 합니다. 프로그의 미세조정을 위해서는 프로그를 고정나사 두개 중 하나만 느슨하게 하여 조정하는 것이 편리할 수도 있습니다.
날과 날입의 평행 그리고 날입폭이 만족스럽게 세팅되었다면 이제 프로그를 건드리지 말고 조심스럽게 대패날을 분리합니다. 그리고 프로그 고정 나사를 조심스럽게 죄어 고정합니다. 고정 나사를 너무 쎄게 죄게 되면 얇은 대패집 바닥의 경우 휘어지게 되므로 프로그가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만 죄는게 좋습니다.
대패집 바닥의 평의 맞추기 전에 미리 죌 것은 죄고 풀 것은 풀어 놓는게 좋습니다. 심지어 레버캡에서 가해지는 압력이 대패집의 모양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특히 래빗 플레인, 숄더 플레인, 블럭 플레인의 경우 더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레버캡의 나사는 레버를 닫을 때 너무 큰 힘을 가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레버캡 나사는 종종 프로그의 홈에서 느슨해지기도 합니다. 대패질하면서 날이 앞뒤로 움직이면 래버캡 나사가 요동을 쳐서 풀리기도 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레버캡 나사를 풀면서 돌린 횟수를 셉니다. 나사의 나사산에 있는 기름을 제거한 뒤, 나사 구멍에 순간접착제를 약간 도포합니다. 그리고 동일한 횟수로 레버캡 나사를 죕니다. 그러면 레버캡 나사의 요동이 줄어듭니다.
대패집 바닥의 평을 잡아라
사실 대패집 바닥의 평을 잡는 이 과정이 가장 확실한 성능 향상을 보장합니다. 바닥 평을 잡기 위해서는 정반이 필요한데 저는 보통 10~12mm 정도 두께의 플로트 유리(Float Glass)를 사용합니다. (플로트 유리는 롤러로 압착해서 만드는 판유리와 달리 용융 금속 위에 액체 유리를 띄워 굳힌 유리로 평면이 잘 유지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플로트 유리는 약간의 신축성이 있어 유리를 올려 놓은 작업대의 평이 맞지 않으면 유리도 약간 휘게 됩니다. 이를 보정하기 위해 쇠자로 평면을 체크하면서 유리 아래 필요한 위치에 신문지를 끼워 넣어 평을 맞웁니다.
유리 위에는 방수사포를 스프레이 접착제로 고정합니다. 사포 간에는 12mm 정도씩 뛰웁니다. 보통 100방 사포부터 시작하면 되는데, No.7, No.8 같이 긴 대패나 대패집 바닥의 평이 형편없는 No.5 대패의 경우 60방으로 시작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150방, 180방으로 점점 방수를 올려가다가 240 혹은 320방 사포로 마무리 짓습니다. 평을 잡는 것은 가장 거친 사포에서 끝내야 하고, 나머지 고운 사포로 올라오면서는 거친 사포 자국을 다듬어 매끄럽게 만든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거친 사포의 경우는 진공 청소기로 간단하게 사포에 끼인 쇳가루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운 사포의 경우 쇳가루가 끼어 뭉치는 걸 방지하기 위해 등유(kerosene)를 약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대패집 바닥의 평잡기 과정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대패집 바닥에 매직으로 선을 그려놓는 것이 좋습니다. 평잡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대패집 바닥에서 제일 앞부분, 제일 뒷부분, 그리고 날입 주위입니다. 만일 여기에 그려진 선이 비슷한 속도로 지워진다면 대패집 바닥 평잡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날카로운 모서리 다듬고, 녹슬지 않게 보관하라
고운 사포로 대패집 전체 모서리 부분을 0.5mm 정도 갈아주세요. 그리고 고운 줄로 대패집 앞쪽과 뒷쪽을 30도 정도 경사각을 주세요. 그리고 날입 throat 부분도 다듬어주세요.
진공청소기로 대패에 남아 있을 쇳가루를 모두 빨아 들이고, 0000급 스틸울로 빡빡 문질러 광을 내세요. 마지막으로 실리콘이 포함되지 않은 연고형 왁스(paste wax)를 준비해서 대패집 바닥과 옆면을 문질러 발라주세요. 왁스는 녹이 스는 걸 막아주고 대패질이 미끄럽게 잘 되도록 도와줍니다. 대패를 보관할 때는 동백기름(camellia oil)을 헝겊에 묻혀 페인트 칠 되지 않은 부위를 닦아줍니다. 그리고 다시 사용할 때는 기름을 깨끗이 닦아줍니다.
이제 결이 치밀한 체리나 메이플 판재를 준비해서 대팻밥이 얼마나 잘 뽑아져 나오는지 확인할 차례입니다. 대패날을 잘 연마했다면 0.02mm 정도로 얇은 대팻밥을 뽑을 수 있을 겁니다. 이 정도면 대팻밥을 통해 아래 신문 글자를 읽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교체날을 구입했다 하더라도 날의 뒷면은 평을 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날 끝부분이 연마되어야 합니다. 저는 일본식 인공 물숫돌을 선호합니다.
뒷날 내기
대패날의 뒷면은 평평하고 깨끗하고 매끈한 면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래야 덧날이 착 밀착됩니다.
고운 숫돌의 슬러리(숫돌에서 떨어져 나온 연마재 분말, slurry)는 대팻날을 꽉 붙들어매기 때문에 움직이기 힘이 들 수 있습니다. 이때는 나무조각을 양면테이프로 붙여 손잡이처럼 사용하면 좋습니다. 가장 고운 8000방 숫돌로 뒷면에 광을 낼 때는 뒷면 전체에 광을 내기 보다는 날 끝쪽 부분만 광을 내는 것이 시간이 절약됩니다. 이를 위해서 얇은 쇠자를 숫돌 위에 올려두고 받침대로 사용하면 날 끝쪽만 빠르게 광을 낼 수 있습니다.
나구라(nagura) 숫돌로 8000방 숫돌에 슬러리를 만들고, 0.5mm 두께의 얇은 쇠자를 숫돌 길이방향으로 놓은 다음 좌우로 살짝 움직이면 쇠자가 숫돌에 들러붙게 되어 임시 고정됩니다. 이때 쇠자 위에는 물이 묻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대패날의 중간이 쇠자 위에 올라오게 두고, 세 손가락으로 지긋이 누른 다음 앞뒤로 여남은번 움직이면 날끝 부분에 광이 생길 것입니다. 사실 새 대패날은 몇번만으로 충분합니다. 이 광이 나는 부분은 좁지만 날끝 부분에 생길 것입니다. 사실 1도 정도 경사각이 생기는 거지만 덧날이 밀착되는데에 큰 지장을 주지는 않습니다. 대신 매우 빠르게 연마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경사각 연마하기
대패날은 약간 볼록하게 연마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대패가 지나간 자국(경계)가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한 것으로 귀접이(camber)라고 합니다. 저렴한 호닝가이드에 대패날을 물리고 800방 숫돌부터 연마를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왼쪽에 힘을 주고 8번을 왕복합니다. 다음에는 오른쪽에 힘을 주고 8번을 왕복합니다. 다음에는 왼쪽에서 1/4 지점에 힘을 주고 4번을 왕복합니다. 다음에는 오른쪽에서 1/4 지점에 힘을 주고 4번을 왕복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운데에 힘을 주고 한번만 왕복합니다. 이런식으로 하면 부드러운 곡선으로 날을 연마할 수 있습니다.
경사각 부분을 검은 매직으로 칠한 뒤 위 방법으로 날을 갈면, 연마되는 부분이 하얗게 벗겨지므로 쉽게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숫돌 방수를 올려가다가 8000방으로 경사날에 광을 냅니다. 이때는 전체에 고른 힘을 줍니다. 마지막으로 뒤로 넘어간 버(burr)를 없애기 위해 날을 뒤집어 뒷쪽을 살짝 갈아줍니다. 이때 앞서 언급한 줄자 트릭을 쓰면 편합니다.
비트스위님 티즈버드 설정에대해 궁금한게 잇는데 질문을 어디서해야 빠르저?ㅋ
답글삭제이 사이트의 GuestBook에다 하시면 됩니다. ^^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