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없이 무턱대고 남산을 둘렀다가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둘러보고 나왔는데, 앞에 저런 건물이 떡하니 있는 겁니다. 제가 비록 서울에서 나고 자란 건 아니지만 소시적에 남산에서 보아왔던 오래된 친숙한 외양의 건물입니다.
건물의 외양이 워낙 사무실 분위기라 처음에는 그냥 지나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가까이 가서 살펴보니 뭔가 재밌는 것들이 있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무턱대고 들어가 보았습니다.
엄밀히 말해서 나무 위에서 도막(film)을 형성하는 어떤 마감제도 실러(sealer)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실링은 나무에 첫번째 코팅을 입히는 걸 의미하는데 도막이 잘 입혀지는 마감제를 셀프-실링(self-sealing) 마감제라고 합니다. 그렇지 못한 마감제들은 특별한 실러를 먼저 사용해야 합니다.
나뭇결을 생생하게
제가 최근에 개발했던 프로젝트에서 조그만 임베디드 데이타베이스를 사용해야 했는데 이를 위해서 SQLite를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SQLite는 DB Lock을 과도하게 거는 경향이 있고 성능이 생각만큼 좋지 않아서 문제가 자꾸 발생 했습니다. 사실 조그만 임베디드 시스템에 관계형 데이타베이스는 좀 오버인 면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Mercurial에 대한 소소한 팁으로 Mercurial의 리비전 번호를 ant에서 추출하는 방법과 Mercurial 서버인 hgweb의 유저인터페이스를 튜닝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테이블쏘를 사면 딸려오는 기본적인 테이블쏘의 인서트는 톱날이 나오는 홈의 폭이 넓습니다. 그 이유는 다도날(dado blade)과 같이 두꺼운 톱날도 사용 가능해야 하고 톱날을 기울여 작업할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테이블쏘 작업은 얇은 톱날을 90도로 세워서 사용합니다. 그래서 기본으로 딸려오는 인서트의 홈은 톱날에 비해 넓어서 다소 위험할 수도 있고 절단 품질도 나빠집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많은 목수들이 톱날의 두께와 같은 폭으로 된 인서트를 만들어 사용하며 이를 제로 클리어런스 인서트라고 합니다. 아래 사진에서 왼쪽이 기본으로 딸려오는 인서트이고 오른쪽이 직접 만든 제로 클리어런스 인서트입니다.
이제는 없어서는 안되는 문명의 이기인 휴대폰 혹은 스마트폰... 전세계적으로 한분기에만 5억대 가까이 팔리는 그야말로 초대박 상품입니다. 하지만 이들 휴대기기들은 삼성, 애플, 노키아, 모토롤라 등의 몇몇 글로벌 제조사에서만 디자인하고 만들 수 있으며 소비자들은 그 중에서 골라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