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책 하나 들이셔요~

2015년 6월 30일 화요일

직쏘 날의 종류와 선택법


바늘 가는데 실이 가듯, 직쏘를 사고 나면 직쏘 날(jigsaw blade)도 사야 합니다.  그런데 직쏘 날의 종류가 왜 이리 많은지 정말 헷갈립니다.

물론 직쏘 날 제조사에서는 나름 친절한 설명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가장 다양한 직쏘 날을 공급하는 Bosch의 경우 "Speed for Wood", "Clean for Wood", "Xtra-Clean for Wood", "Precision for Wood", "Progressor for Wood" 등의 이름을 붙여 놓았습니다.

그런데 나무를 절단하기 위한 직쏘 날만 40여 종이 넘습니다.  나무 뿐 아니라 금속, 플라스틱, 타일, 석고, 세라믹, 유리, 스테인레스 스틸 심지어 나무에 박힌 못까지 구분하여, 재질 별로 다양한 직쏘 날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더 헷갈립니다.

그런데 이러한 용도를 구분짓게 하는 기본적인 요소를 이해하면 직쏘 날을 이해하고 고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날의 재질, TPI, 톱니의 모양, 날의 폭, 날의 길이 등 여러가지 요소들이 어떻게 조합되느냐에 따라서 그의 적절한 용도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들에 대해 이해한다면,  직쏘 날의 스펙을 볼 때마다 멍해지는 느낌을 극복할 수 있을 겁니다.

왜냐하면 어떤 제품이든 그것의 등급과 한계가 있기 마련인데,  대부분의 제조사들은 모두 좋은 점만 나열하기 때문에 모델별로 차이를 알기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직쏘 날의 설명하는 스펙을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가장 많은 종류와 가장 좋은 품질의 직쏘 날을 공급하고, 가격도 적당하고 구하기도 쉬운 Bosch의 직쏘 날을 기준으로 직쏘 날 읽기에 대해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직쏘 날의 샹크

"구슬도 꿰어야 보배"라고 직쏘 날도 직쏘에 장착되어야 쓸모가 있습니다.  현재 시중에 있는 직쏘 날의 샹크(shank)는 T형과 U형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U자형도 제법 많이 쓰였다고 합니다만, 요즘은 거의 대부분 T형으로 통일된 느낌입니다.  왜냐하면 U형 날을 쓰는 직쏘는 대부분 드라이버나 렌치로 날을 고정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직쏘들이 채용하고 있는 "공구가 필요없는 날 교체 시스템(tool-less blade change)"은 T형 샹크를 사용합니다.  물론 저가형이나 오래된 직쏘의 경우 T형 날을 드라이버로 고정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공구가 필요없는 날 교체 시스템이 엄청나게 편한 기능이기 때문에,  새로 직쏘를 산다면 이 기능이 포함된 것을 사는게 좋습니다.  어쨌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직쏘와 호환되는 날의 샹크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그에 맞는 것을 사야 합니다.

Bosch의 경우 T 샹크 직쏘 날은 모델명이 T자로 시작하고, U샹크는 모델명이 U자로 시작하여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U 샹크는 "Universal Shank"라는 이름으로도 표기되는데,  이름과 달리 아무데나 끼울 수 있는 범용이 아닙니다.  U 샹크는 U자 모양의 홈, T 샹크는 T자 모양으로 돌출된 머릿부분을 연상하면 되겠습니다.


직쏘 날의 길이, 두께, 폭

직쏘 날은 용도에 맞게 길이와 두께 그리고 폭에 변화를 주기 때문에 매우 다양합니다.  일단 날의 길이는 절단하고자 하는 판재의 두께 보다 적어도 20mm 이상 길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직쏘는 날을 아래 위로 왕복하면서 자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긴 날을 사용하면 절단 중 휘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무엇보다 판재를 뚫고 나오는 톱날의 길이가 길면 거추장스럽고,  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날의 폭과 두께는 직쏘의 조작성과 정밀성을 결정 짓습니다.  직쏘는 끝부분을 잡아주지 않기 때문에 긴 직쏘 날이 휘어질 가능성이 상존합니다.   그래서 보통 긴 날은 더 두껍게 만들어서 잘 휘지 않도록 합니다.  하지만 곡선을 자르기 위한 직쏘 날은 두께를 얇게 하고 폭을 좁혀 만듭니다.

예를 들어 아래 왼쪽의 T344D는 6인치 길이로 5인치 두께의 판재까지 자를 수 있습니다.  오른쪽의 T101AO는 2인치 남짓의 판재를 자를 수 있는 짧은 날이지만, 날 폭이 좁아서 곡선 절단이 용이합니다.


직쏘 날의 재질 

직쏘 날은 다양한 재질의 금속이나 기타 화합물로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단단한 재질의 작업물을 절단하려면,  직쏘 날은 더 단단한 재질로 만든 것이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직쏘 날에 사용되는 재질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탄소강 (HCS, High Carbon Steel) : 고탄소강은 0.55%~0.95% 정도의 탄소와 0.3%~0.9% 정도의 망간이 포함된 합금입니다.  고탄소강은 유연하기 때문에 부드러운 재질을 잘 자릅니다.  반대 급부로 약해서 날물이 잘 마모됩니다.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부드러운 나무를 자르기에는 부족함이 없기 때문에 공방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고속도강 (HSS, High Speed Steel) : 고속도강은 일반적으로 고탄소강 보다 단단하지만, 유연성이 떨어집니다.  더 단단한 재질을 자를 수 있지만,  절단 작업 중 발생하는 고열에 의해 재질이 변성되기 쉽습니다.

바이메탈 (Bi-Metal) : 바이메탈은 고탄소강과 고속도강을 모두 채용한 것입니다.  직쏘 날의 본체는 유연성이 있는 고탄소강(HCS)로 만들고,  경도가 요구되는 톱니 부분은 고속도강(HCS)로 만들어서 단단한 재료를 자를 수 있습니다.  적재적소에 적합한 재료를 채용했기 때문에 절단 작업이 많은 경우에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메탈 직쏘 날은 고탄소강이나 고속도강으로 만든 직쏘 날에 비해 수명이 10배 이상 깁니다.

텅스텐 카바이드 (Tungsten Carbide) : 텅스텐 카바이드는 텅스텐과 탄소의 화합물로 경도가 매우 높습니다.  원형톱날의 경우는 톱날을 텅스텐 카바이드로 만들어 붙이지만, 직쏘 날의 경우는 철로 만든 직쏘 날 본체에 텅스텐 카바이드 입자를 사포같은 형태로 붙여 만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고운 절단면을 보여주며, 매우 단단한 세라믹 등의 재질을 절단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그리고 가격도 비쌉니다.
(물론 텅스텐 카바이드 팁을 붙인 직쏘날도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Bosch T141HM1과 같은 직쏘날은 시멘트나 유리섬유판 등의 단단한 재질을 자를 수 있습니다)


톱니의 갯수 (TPI, Teeth per Inch)

톱니가 얼마나 촘촘하게 있는지는 인치당 톱니의 갯수인 TPI로 표시합니다.  일반적으로 단단한 재질을 자르려면 높은 TPI가 유리합니다.  반면 부드러운 재질은 낮은 TPI로도 자를 수 있습니다.

낮은 TPI의 톱날은 절단면이 거칠지만 절단 속도가 빠르고,  높은 TPI의 톱날은 절단면이 깨끗하지만, 절단 속도가 느립니다.  제 경험으로는 나무의 경우 자르기는 높은 TPI의 톱날이 좋고,  켜기는 낮은 TPI의 톱날이 좋더군요.  직쏘로 아무리 매끈하게 자른다 해도 결국 샌딩이나 대패질의 공정을 거치기 때문에,  프로 목수들은 작업 속도의 잇점이 있는 적은 TPI의 직쏘날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톱니의 연마 형태에 따라 

직쏘 날의 스펙을 보면 "Milled"와 "Ground"라는 용어가 계속 나옵니다.  Milled는 아래의 왼쪽 그림처럼 날의 단면이 사각형 모양으로 된 것을 의미합니다.  Ground는 연마되었다(Grind)는 뜻으로 오른쪽 그림처럼 날의 단면이 세모 모양으로 날카롭게 서 있습니다.


예측할 수 있듯이 뭉퉁한(Milled) 날은 더 튼튼하고 오래 가지만, 절단면이 거친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예리한(Ground) 날은 절단면이 깨끗한 반면,  날이 쉬이 무뎌져 수명이 짧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톱니의 배치와 모양에 따라


사이드 셋(Side Set) : 톱니가 양쪽으로 어긋나게 배치되어 있으며, 빠른 절단이 가능하지만, 절단면은 거친 경우가 많습니다.  뭉퉁한 톱니와 예리한 톱니 모두에 사용될 수 있으며,  날어김(Set)이 크고 앞쪽에 몰려 있기 때문에 날 뒷쪽은 공간의 여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곡선 절단에도 유리합니다.

테이퍼 셋(Taper Set) : 테이퍼 셋은 톱니들이 직선으로 배열되어 있어서 절단 속도가 느리지만 매우 깨끗한 절단면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날어김이 적어 절단면은 깨끗하지만, 경사진 몸체로 톱날 뒷쪽에 여유가 있어 직선과 곡선 절단 모두 가능합니다.

웨이비 셋(Wavy Set) : 웨이비 셋은 톱니가 물결 모양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직선 절단에 유리하고 비교적 깨끗한 절단면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날어김이 적은 편이어서 곡선 절단에는 불리합니다.

리버스 셋(Reverse Set) : 테이퍼 셋과 비슷한 구조이지만, 톱니의 방향이 반대로 되어 있어 톱니가 내려갈 때 절단이 됩니다.  이런 구조의 톱니는 윗면의 뜯김 현상이 적기 때문에, 윗면을 놓고 절단해야 하는데 뜯김 방지 인서트를 쓰지 못하는 경우에 유용합니다.

포인트 톱니(Pointed Teeth) : 톱니의 배치에 따른 구분은 아니지만, 톱니의 기울어진 각도가 완만하고 산 모양인 것을 포인트 톱니라고 합니다.  자르는 효율은 떨어지지만, 나무 표면을 베면서 나오기 때문에 뜯김이 적은 특징이 있습니다.

스캘펄 톱니(Scalpel Teeth) : 역시 톱니의 모양에 따른 구분으로, 톱니의 각도가 한쪽으로 치우쳐진 모양입니다.  자르는 효율이 높지만, 표면의 결이 뜯겨나갈 수 있습니다.

Bosch 직쏘날의 종류별 분석

이런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Bosch에서 만들어 판매하는 직쏘날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Bosch의 직쏘날은 여러가지 재질을 자를 수 있습니다.  각 재질에 맞게 특화되어 직쏘날이 만들어지며, 다음과 같이 색깔로 구분합니다.  우리가 쓰는 나무용 직쏘날은 회색으로 표시됨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모델 번호로는 구별이 안되기 때문에 색깔로 구별하셔야 합니다.



Bosch 직쏘의 모델번호는 규칙이 있는 것도 있고, 없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가장 앞의 T는 T형 샹크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숫자의 의미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 뒤에 나오는 알파벳은 의미가 분명한 것도 있고 모호한 것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모델명에 알파벳 "O"가 있으면 곡선 절단용이라 보면 됩니다.  톱날 폭이 좁고 얇아서 곡선을 따기 좋습니다.  그리고 알파벳 "P"가 있으면 톱날의 두께가 두꺼운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정밀 절단용이라 해서 잘 휘지 않도록 두껍게 만듭니다.  F는 톱날의 재질이 바이메탈(Bi-Metal)이라 단단한 것이라 "for Hardwood"라는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X는 프로그레서(Progressor) 톱날로 톱날의 아래 위 TPI가 다르게 배치된 것입니다.

R은 톱니의 방향이 반대로 달린 것으로, 일반적인 직쏘날과 달리 아래로 내려가면서 잘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보통 직쏘날은 위로 올라오면서 자르기 때문에 윗쪽에 뜯김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작업의 편의상 밖으로 드러날 보이는 면을 위에 놓고 절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뜯김이 절대 발생하지 않아야 하는 경우 R 모델을 쓰면 됩니다.  혹은 뜯김이 최소화된 다른 직쏘날을 써야 합니다.

Bosch가 식별을 하기 쉽도록 붙여 놓은 이름과 그에 대응되는 톱날의 사양에 대해서도 알아 보겠습니다.

Basic For Wood

"Basic For Wood"는 일반적으로 Milled / Side set 톱니를 가지는 빠르고 거칠게 자르기 용이한 톱날입니다. 곡선용은 Ground / Side set 톱니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8 TPI의 톱니 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Speed For Wood / Hardwood

Ground / Side set 톱니를 가지고 있어 빠르고 거칠게 자를 수 있습니다. 6 TPI 정도로 톱니가 더 성깁니다.  특별히 "Speed For Hardwood"라는 이름이 붙여진 직쏘날을 고탄소강(HCS) 대신 바이메탈(BIM)으로 만들어져 날 유지력이 더 길고 튼튼합니다.


Clean For Wood / Hardwood

속도 보다는 깨끗한 절단면을 위한 이 직쏘날의 큰 차이점은 Ground / Taper back 의 톱니 구성입니다.  날의 앞면은 날카롭지만 날어김이 없고, 뒤로 갈수록 두께가 얇아져서 마찰과 과열을 줄여주는 원리입니다.  톱니의 구성은 6 TPI로 동일합니다.  마찬가지로 바이메탈을 사용한 하드우드 용이 있습니다.


Precision For Wood / Hardwood

말 그대로 정밀한 절단을 위한 톱날로, 톱날이 휘지 않는데 주안점을 두어 두께가 다른 직쏘날에 비해 두껍습니다.  다른 직쏘날들은 대부분 0.05"~0.06" (1.3mm~1.5mm) 정도인데 비해 Precision 톱날은 0.07" (1.8mm) 입니다.  그리고 깨끗한 절단면을 위해 Ground / Taper back 톱니 구조이며, 12 TPI로 더 촘촘합니다.  역시 일반 나무용은 고탄소강(HCS)으로 하드우드용은 바이메탈로 만들어 졌습니다.


Xtra Clean For Wood

단조로운 형태의 고정관념을 깬 직쏘날들도 있습니다.  Bosch가 내놓은 "Xtra Clean" 직쏘날은 독특한 톱니 설계로 아래/위 모두 뜯김 없는 매우 깨끗한 절단면을 보장합니다.



톱니 구조가 Ground / Taper back에 12 TPI이기 때문에, 이것 만으로도 깨끗한 절단 품질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덧붙여 직쏘날의 윗부분은 포인티드 톱니(Pointed Teeth)이고, 아랫부분은 스캘펄 톱니(Scalpel Teeth)로 되어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포인티트 톱니는 완만한 톱니각으로 윗쪽 섬유질을 날카롭게 베어나갈 수 있고, 아랫쪽은 급격한 톱니각으로 톱니가 내려갈 때 아랫쪽 섬유질을 건들지 않도록 해 줍니다.  이런 원리로 아래/윗쪽 모두 뜯김이 없게 됩니다.


Progressor For Wood

Bosch의 프로그레서(Progressor) 직쏘날도 위의 "Xtra Clean"날과 유사한 전략입니다.  이 프로그레서는 톱니의 모양이 아니라 아래 위의 TPI를 다르게 하였습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윗쪽은 12 TPI로 매우 고운 톱니이고, 아랫쪽은 8 TPI로 빠르게 자를 수 있는 톱니 구성입니다.



이런 구성이다 보니 윗쪽의 뜯김은 최소화되면서, 아랫쪽의 거친 톱니를 통해 절단 속도도 만족스럽습니다.  그래서 이 프로그레서를 "절단 속도와 절단 품질의 절묘한 균형"이라고 극찬을 합니다.

플런지 컷(Plunge Cut)

싱크대 상판처럼 판재의 중간에 큰 구멍을 내어야 한다면 보통은 예비 구멍(Pilot Hole)을 먼저 뚫고, 그 구멍으로 직쏘날을 집어 넣은 후에 절단을 하게 됩니다. 이것이 안전하고도 깔끔한 절단 품질을 보여주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번거롭습니다.



직쏘날 중에는 날 끝부분이 갈고리 모양(Exaggerated Tip)으로 잘 긁어낼 수 있게 되어 있는 것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래 사진의 프로그레서 직쏘날의 경우도 그렇습니다.  이런 직쏘날은 플런지 컷(Plunge Cut)이 가능한 톱날입니다.


플런지 컷은 예비 구멍 없이 직쏘만을 이용하여 바로 판재 중간부터 절단을 시작하는 방법입니다.   직쏘날 끝의 톱니 하나가 나무를 긁어내어 구멍을 뚫게 됩니다.  예상할 수 있듯이 간편하기는 하지만, 안정된 자세로 절단을 하는게 아니어서 자칫하면 엇나갈 수도 있고 뜯김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거친 작업에만 사용하라는 조언이 많습니다.  하지만 충분한 연습을 한다면 정교한 중간 컷팅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래 동영상을 통해 플런지 컷 하는 법을 확인해 보세요.


Bosch 목공용 직쏘날 리스트

마지막으로 Bosch 목공용 직쏘날 리스트를 제시해 드립니다.  적어도 직쏘날 분야에서는 Bosch가 가장 다양하고 뛰어난 제품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글 :
  - 직쏘(Jigsaw) 비교 분석

댓글 6개:

  1. 직쏘의 선택에 이어 두번째로 해결해야 할 문제를 속시원히 해결하고 갑니다.
    수많은 직쏘날들을 보면서 남감했었습니다.
    뚫어져라 제품 정보를 쳐다 보고 조사해 봐도 차이점들을 명확히 알 수가 없어서 답답했었는데 속이 다 시원~합니다.
    감사하다는 말 꼭 남기고 가고 싶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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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네 어떤 경우는 너무 선택이 많아서 선택하기 어렵기도 합니다. 직쏘날이 대표적인데... 용도에 맞는 톱날을 선택하면 절단 품질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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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직소톱 살때 셋트로 딸려온 날이 잔뜩 있어서 뭘 써야 할지 몰랐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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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움이 되셨다니 기쁘네요. 댓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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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취미목공생활하면서 직쏘 톱날이 이렇게 정리 잘된 것에 감탄사가 나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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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칭찬 고맙습니다. 공부하면서 정리한 것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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