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갑자기 미국에서 이케아 말름(IKEA MALM) 서랍장이 넘어져 아이 두명이 숨졌다는 뉴스가 온 나라를 도배했습니다.처음에는 아니 왜 멀쩡한 서랍장이 넘어져 아이들이 다치는지 의아했습니다. 그래서 내용을 찾아 보았습니다. 국내 언론들은 아이가 왜 다쳤는지 보다는 이케아의 리콜(?) 조치에 대해 더 비중있게 다루더군요.
리콜의 내용은 이케아가 말름 시리즈를 포함한 모든 서랍장을 산 고객들에게 서랍장을 벽에 고정할 수 있는 앵커(anchor)를 제공하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케아는 이를 리콜이 아니라 리페어(repair)라고 주장하더군요.
그리고 대상이 되는 말름 서랍장 판매 건수도 같이 발표 되었는데, 무려 2천 7백만 건이랍니다. :O 이 판매 숫자도 참 놀랍습니다.
어쨌든 서랍장을 비롯한 가구가 아이들에게 어떤 위험한 상황을 만들 수 있는지 이번 기회를 통해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저도 가구를 취미로 만드는 입장이라 다시 한번 안전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