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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7일 월요일

테이블쏘 톱날 잘 고르는 방법

이 글은 Rockler의 "Saw Blades 101" 기사를 중심으로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테이블쏘 톱날을 고르는 방법이라고 제목을 썼지만, 엄밀히 말하면 회전하는 원형 톱날을 고르는 방법에 대한 글입니다.

즉 테이블쏘 뿐 아니라, (슬라이딩) 각도절단기, 래디얼 암쏘(radial arm saw) 등에 쓰이는 톱날을 고를 때 참고할 수 있도록 정리해 보았습니다.

원형톱날을 구입하려고 알아보면 의외로 다양한 선택의 폭이 있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더 혼란스럽게 느껴집니다. 원형톱날이 만들어진 원리를 알게 된다면 더 안전하고 깨끗한 절단 작업을 할 수 있을 겁니다.

2015년 11월 6일 금요일

어느 면을 먼저 수압대패에 넣을 것인가?


<하이브리드 목공> 95페이지의 보충 설명입니다.

수압대패(Jointer)는 정반의 아래쪽에 회전하는 대패날이 달려 있는 기계 대패입니다. 판재를 손으로 지긋이 누르고 직접 밀어야 하기 때문에 "수압"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바로 앞 글 "수압대패와 자동대패는 한 팀이다"에서 다루었듯이, 수압대패는 네모반듯한 판재를 뽑을 때 가장 먼저 넓은 면과 그에 직각이 되는 옆면 하나를 대패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한편 손 대패든 기계 대패든 간에 판재의 결방향을 잘 읽어야 뜯김(tear-out)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매끈한 면을 만들려고 대패를 쓰는 건데 뜯겨 나가면 난감한 상황이죠.

수압대패는 정반 아랫쪽의 대패날이 작업하는 사람 방향으로 회전하기 때문에 그림과 같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오는 결 방향으로 넣어야 뜯기지 않습니다.

2015년 10월 30일 금요일

수압대패와 자동대패는 한 팀이다

이글은 FWW Tools & Shop 2002에 Gary Rogowski가 기고한 "The Jointer and Planer Are a Team" 기사를 기반으로 약간의 첨삭을 한 것입니다. 

수압대패와 자동대패 둘 다 가지고 있으면, 원하는 두께로 네모 반듯한 판재를 뽑아낼 수 있습니다. 

목공을 처음 배우는 이들이 가끔 묻는 질문 중 하나는 "수압대패를 먼저 사야 하나요? 자동대패를 먼저 사야 하나요?" 라는 겁니다. 제 대답은 "둘 다 사야 한다"입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이 둘을 모두 살펴볼 것입니다.

수압대패(jointer)만 가지고 있다면 목표로 하는 일정한 두께의 판재를 얻을 수 없습니다. 반대로 자동대패(planer)만 가지고 있다면, 일정한 두께의 판재를 얻을 수는 있지만, 판재가 비틀리거나 휘는 걸 잡을 수 없습니다.

2015년 7월 27일 월요일

각도절단기 고르기 : 크면 그냥 좋은건가?

이 글은 AWW #122에 Eric Smith가 기고한 "Choosing a Sliding Compound Miter Saw"를 요약 번역한 것입니다. 

크면 그냥 좋은건가?

나에게 맞는 각도절단기를 고르는 문제는 의외로 어려운 주제입니다.  왜냐하면 고를 수 있는 선택이 너무 많이 때문입니다.

12인치 각도절단기는 절단 가능 폭이 가장 넓고, 7.5인치와 8.5인치 각도절단기는 들고 다니기 좋습니다.  그런 점에서 10인치 각도절단기는 절단폭과 휴대성의 절묘한 균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은 각도절단기는 큰 절단기보다 단순히 절단 가능 폭만 작은걸까요?

2015년 7월 21일 화요일

12인치 슬라이딩 각도절단기 비교 테스트

이 글은 Eric Smith가 AWW#122에 기고한 "Tool Test: 12-in. Sliding Compound Miter Saws"를 요약 번역한 것입니다. 

슬라이딩 복합 각도절단기(sliding compound miter saw)는 놀라운 다재다능함으로 목수들에게 사랑받는 공구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공방에서 빠질 수 없죠.

톱날의 각을 좌우로 돌릴 수(swivel) 있기 때문에 사선 절단(miter cut)을 할 수 있는 데다가, 톱날을 기울일 수(tilt) 있기 때문에 경사 절단(bevel cut)도 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이 둘을 동시에 해서 사선과 경사를 복합하여 절단할 수 있기 때문에 이름에 컴파운드(compound)라는 단어가 들어 갔습니다.

2015년 7월 14일 화요일

소형 자동대패 비교 테스트

이 글은 FWW#195에 실린 Roland Johnson의 "Tool Test: Benchtop Planers"를 기반으로 필요한 내용을 첨삭한 것입니다. 

자동대패(thickness planer)는 보통 수압대패(jointer)와 쌍으로 쓰이는 목공방의 필수 장비입니다.  수압대패가 한면의 평을 잡는데 쓰이는데 비해, 자동대패는 기준면과 평행이 되도록 반대 면의 평을 잡고 지정한 두께까지 깎아주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런 기계 대패들은 거친 제재목을 스스로 매끈한 판재로 만들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비싼 가공목에 대한 의존을 벗어나게 해 줍니다.  거친 판재를 직접 대패 가공하는 것은 목재 수율을 높이는 장점도 있습니다.  오목하게 휘거나 비틀린 판재들을 자신만의 기술로 잘 발라서 쓸만한 판재로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목재의 수급 측면에서의 경제적 이득도 제공하지만,  목재 두께에 대한 제어권을 가진다는 면에서도 매력적입니다.  공장에서 지정한 두께로 나오는 판재를 구입하는 대신 자신만의 두께로 판재를 만들어 쓸 수 있다면, 다양한 디자인과 단단한 결구를 위한 좋은 선택을 가질 수 있다는 걸 의미하기도 합니다.

2015년 7월 7일 화요일

테이블쏘로 정확한 다도 홈 파기

이글은 완델씨의 "Exact Width Dado Spacer" 포스팅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테이블쏘로 정확한 다도(dado) 홈을 팔 수 있는 간편한 방법이어서 추천 드립니다.  같은 목적의 다른 방법들도 같이 실었으니 가장 합리적인 방법을 택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주로 다도 홈을 가공할 때 테이블쏘를 여러번 왔다 갔다 하면서 파 냅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정확한 폭으로 홈을 파기 까다롭습니다.

만일 스톱블럭(stop block)을 사용하여 홈의 시작 부분에 톱길을 내고, 이어서 다도 홈에 끼울 판재를 스톱블럭 옆에 붙인 다음, 다시 톱길을 내면 간단하게 다도홈을 팔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정확하게 톱날의 두께만큼 더 넓게 홈이 파여집니다.

2015년 6월 30일 화요일

직쏘 날의 종류와 선택법


바늘 가는데 실이 가듯, 직쏘를 사고 나면 직쏘 날(jigsaw blade)도 사야 합니다.  그런데 직쏘 날의 종류가 왜 이리 많은지 정말 헷갈립니다.

물론 직쏘 날 제조사에서는 나름 친절한 설명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가장 다양한 직쏘 날을 공급하는 Bosch의 경우 "Speed for Wood", "Clean for Wood", "Xtra-Clean for Wood", "Precision for Wood", "Progressor for Wood" 등의 이름을 붙여 놓았습니다.

그런데 나무를 절단하기 위한 직쏘 날만 40여 종이 넘습니다.  나무 뿐 아니라 금속, 플라스틱, 타일, 석고, 세라믹, 유리, 스테인레스 스틸 심지어 나무에 박힌 못까지 구분하여, 재질 별로 다양한 직쏘 날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더 헷갈립니다.

그런데 이러한 용도를 구분짓게 하는 기본적인 요소를 이해하면 직쏘 날을 이해하고 고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날의 재질, TPI, 톱니의 모양, 날의 폭, 날의 길이 등 여러가지 요소들이 어떻게 조합되느냐에 따라서 그의 적절한 용도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들에 대해 이해한다면,  직쏘 날의 스펙을 볼 때마다 멍해지는 느낌을 극복할 수 있을 겁니다.

2015년 6월 19일 금요일

직쏘(Jigsaw) 비교 분석


이글은 WWJ 2011.6에 Sandor Nagyszalanczy가 기고한 "Testing Seven Top-shelf Jigsaws"를 기반으로 필요한 내용을 덧붙인 것입니다. 

여기서 소개하는 직쏘들은 각 브랜드에서 성능이 좋고 비싼 축에 들어가는 것들이므로, 해당 브랜드의 낮은 등급 직쏘도 같은 기능이 있을 거라 오판하시면 안됩니다.  최고의 기능들을 파악한 다음, 어떤 기능을 희생하고  비용을 줄일 수 있을지 판단하는 자료로 활용하기 바랍니다.  뭐 돈이 많으시면 비싼거 사도 되구요.

전 항상 직쏘를 일종의 "가난한 이의 밴드쏘"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저의 초보 목공 시절에는 밴드쏘를 살 돈도 없었고, 놓을 공간도 없었습니다.  대신 저는 당시 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직쏘를 샀습니다.  저는 직쏘로 모든 곡선 절단 작업에 사용했으며, 밴드쏘가 할 수 없는 가운데 구멍 파기와 완성된 가구의 일부분을 절단해야 하는 경우 등에서 유용하게 써왔습니다.

2015년 6월 16일 화요일

원형톱 안전하게 사용하는 법

공방의 심장이라고 하는 테이블쏘는 사용 빈도가 높아서 그 위험성과 안전 수칙에 대해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저도 테이블쏘의 대표적인 위험 요소인 킥백(Kickback)에 대해서 여러 글에 걸쳐 설명드린 바 있습니다.

톱날이 위로 향해있는 테이블쏘와 반대로 원형톱은 톱날이 아래로 향합니다.  테이블쏘의 경우 잘린 나무가 조기대에 낑겨서 작업자에게 날아올 수 있습니다.  반면 원형톱은 잘린 나무가 작업자 반대 방향으로 날아갈 것이라 생각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착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물리학의 작용/반작용 법칙이 있기 때문에 테이블쏘의 킥백보다 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형톱의 경우 바인딩(binding) 즉 회전하는 톱날이 나무에 낑겨서 마찰이 강해지면, 나무가 날아가는 대신에 원형톱 자체가 작업자에게 날아옵니다.  이것이 바로 원형톱의 킥백입니다.  이때 회전하는 톱날이 작업자의 허벅지 부분을 공격할 수 있어 심각한 부상을 초래하게 됩니다.

이러한 위험성은 작업 전에 미리 숙지하고 머릿속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안전 수칙을 되뇌어야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상대적으로 간과되어 온 원형톱 사용의 안전 수칙에 대해서 모아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2015년 5월 13일 수요일

원형톱으로 다도 홈 파기

이 글은 완델 아저씨의 "Cutting dadoes with a Circular Saw"를 번역한 것입니다. 

원형톱으로 작업대와 쏘호스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드린 적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몇개의 다도(dado) 홈을 원형톱으로 판 적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원형톱으로 다도 홈을 파는 방법을 정립하게 되었고, 이에 대해 소개 드립니다.

이 데모는 2x8 구조목(38mmx184mm)에 다도 홈을 파서 2x8 구조목을 끼워넣는 과정을 보여드릴 겁니다.  저는 이를 위해 원형톱의 위치를 잡는데 도움을 줄 두개의 가이드를 만들었습니다.

이 가이드들은 원형톱의 베이스의 오른쪽과 왼쪽에서 톱날까지의 거리를 표시하는 것으로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약간 여유를 두어 가이드를 만든 다음 실제 사용할 원형톱으로 튀어나온 가이드를 잘라버리면 됩니다.  자세한 과정은 관련글을 참고 바랍니다.

2015년 5월 6일 수요일

테이블쏘가 디스크 샌더로 변신하다!

다재다능(versatile)함은 공구를 평가할 때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입니다.

테이블쏘는 켜기, 자르기, 홈파기, 장부 가공하기, 몰딩 가공하기,  좌판 곡면 파내기,  도브테일 가공하기, 박스조인트 가공하기 등의 다양한 쓰임새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하나 더 추가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테이블쏘를 디스크 샌더(disk sander)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샌딩은 목공에서 중요한 공정이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샌더기가 존재합니다.  들고 샌딩할 수 있는 랜덤 오비털 샌더, 벨트 샌더, 고정된 장치로서 스핀들 샌더, 드럼 샌더, 디스크 샌더 등이 있습니다.  각각 용도가 다르기 때문에 전문적인 목공방이라면 이 모든 것을 갖추어야 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런데 테이블쏘를 디스크 샌더로 사용할 수 있다면 비용과 공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겁니다.  이 글에서는 관련한 제품들을 소개하고 리뷰들을 훑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5년 4월 29일 수요일

원형톱 제로 클리어런스 베이스로 깨끗하게 자르기

이 글은 Suwat Phruksawan의 "Zero Clearance Throat Plate for Circular Saw" 포스팅을 기반으로 필요한 내용을 덧붙여 재구성한 글입니다.

테이블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형톱이 따로 필요한 이유는 여러가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작업물이 너무 큰 경우 그것을 테이블쏘로 옮기기 보다는 톱이 가서 작업하는게 더 낫습니다. 이럴 경우 원형톱이 제격입니다.

하지만 원형톱은 베이스에 뚫린 넓직한 구멍에 톱날이 자유롭게 회전하는 형태여서 절단 품질이 그리 좋지 못합니다.  특히 합판의 경우 그런 경향이 더 심합니다.

이 글에서는 대충 거칠게 자르는 용도로만 사용되던 원형톱으로 깨끗한 절단면을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그 방법은 원형톱을 위한 제로 클리어런스 베이스(Zero Clearance Base)를 만드는 겁니다.

2015년 4월 27일 월요일

원형톱을 위한 가이드와 지그들

원형톱(circular saw)은 회전하는 톱날이 나무를 절단하는 간단한 구조의 전동 공구입니다.  원형톱을 뒤집어 테이블에 고정한 것이 테이블쏘이니,  테이블쏘의 어머니라고 할 수도 있겠죠.

저렴하고 가볍고 들고다니기 쉬워서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지만, 테이블쏘의 정밀한 조기대가 없으니 거칠고 정확하지 않아도 되는 재단에 주로 많이 활용됩니다.

보통 많이 쓰는 원형톱은 7인치 정도의 톱날을 쓰지만, 요즘은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3인치 정도의 작은 톱날이 달린 미니 원형톱(mini circular saw)도 DIY하는 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14년 11월 19일 수요일

자동대패의 스나이프(단차) 현상에 대하여

자동대패는 영어로 Thickness Planer라고 합니다.  즉 두께를 맞추어주는 대패라는 뜻이죠.  수압대패로 기준면을 잡은 뒤, 자동대패에 넣으면 원하는 두께로 판재를 가공해 줍니다.  그런데 자동대패의 스나이프 현상이 목수들을 종종 괴롭힙니다.  완델씨의 스나이프 현상에 대한 해법을 배워봅니다. 
http://woodgears.ca/jointer/planer_snipe.html


자동대패의 "스나이프(snipe) 현상"은 자동대패에 투입된 판재의 시작이나 끝부분이 조금 더 많이 파여지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아주 미세한 단차여서 잘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손가락을 대고 판재를 끝에서 이동시켜 보면 약간의 단차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혹은 빛을 낮은 각도에서 비춰봐도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2014년 4월 7일 월요일

안전한 목공을 위한 십계명

이 글은 woodworking.about.com의 "Top Woodworking Safety Rules Every Woodworker Should Know"를 번역하고 내용을 보강한 것입니다. 원문은 다음 링크를 확인하세요.
http://woodworking.about.com/od/safetyfirst/tp/safetyRules.htm


아주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잘 지킨다면 목공은 안전하고 즐거운 취미 혹은 놀이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는다면 목공을 하다가 다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목공방은 급한 마음을 가져서는 안되는 곳이고 "설마 나한테 그런 일이 일어나겠어?"라는 생각을 해서는 안되는 곳입니다. 아래에 언급할 10가지 규칙을 습관으로 만드세요. 그러면 당신의 목공은 안전하고 즐거운 일이 될 것입니다.





2014년 2월 7일 금요일

[테이블쏘] 제로 클리어런스 인서트 만들기

이글은 완델씨의 Making a zero clearance table saw insert 포스팅을 번역하고 첨언한 것입니다. 원문을 보시려면 다음 링크를 확인하세요.
http://woodgears.ca/delta_saw/insert.html


테이블쏘를 사면 딸려오는 기본적인 테이블쏘의 인서트는 톱날이 나오는 홈의 폭이 넓습니다. 그 이유는 다도날(dado blade)과 같이 두꺼운 톱날도 사용 가능해야 하고 톱날을 기울여 작업할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테이블쏘 작업은 얇은 톱날을 90도로 세워서 사용합니다. 그래서 기본으로 딸려오는 인서트의 홈은 톱날에 비해 넓어서 다소 위험할 수도 있고 절단 품질도 나빠집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많은 목수들이 톱날의 두께와 같은 폭으로 된 인서트를 만들어 사용하며 이를 제로 클리어런스 인서트라고 합니다. 아래 사진에서 왼쪽이 기본으로 딸려오는 인서트이고 오른쪽이 직접 만든 제로 클리어런스 인서트입니다.


2014년 1월 24일 금요일

[테이블쏘] 안전하게 얇게 켜기

테이블쏘에서 수 mm 두께로 얇게 켜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작업 중 하나입니다. 그래도 반드시 테이블쏘로 얇게 켜기를 해야 한다면 오늘 소개시켜드리는 방법들을 검토해보시기 바랍니다.
FWW #194와 #199호에 소개된 관련 팁들을 정리하였습니다.


언젠가는 테이블쏘로 얇게 켜야할 일이 있습니다. 3mm 정도 두께의 버니어를 만들어 벤딩(bending)을 해야 할 경우도 있고, 특별한 아름다움을 위해 집성을 해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때로는 프레임 결합을 위한 스플라인(spline)을 만들거나 쐐기를 만들어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켜기를 할 때는 원하는 두께만큼 톱날과 조기대 사이를 띄운 후에 판재를 밀어 넣으면 됩니다. 하지만 3mm 정도 두께로 켜기 위해 톱날과 조기대를 3mm정도 띄우고 판재를 밀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2014년 1월 18일 토요일

[테이블쏘]의 올바른 사용법

이글은 FWW에서 배포하는 테이블쏘 사용법에 대한 소책자를 번역하고 첨언한 것입니다. 원제는 "Tablesaw Primer: Ripping and Crosscutting"이며 아래 URL에서 pdf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Kelly Mehler님의 기고입니다.
http://www.finewoodworking.com/tool-guide/article/a-tablesaw-primer-ripping-and-crosscutting.aspx



2013년 12월 12일 목요일

[테이블쏘] 킥백에 대하여

목공에 관한 다양하고 많은 정보들이 있지만 제가 우선적으로 소개하고자 하는 부분은 안전에 대한 것입니다. 오늘은 테이블쏘의 킥백 현상에 대해 알아보고 어떻게 킥백을 예방할 수 있는지 살펴봅니다.


FFW #116에 실린 Kelly Mehler의 "Tablesaw Kickback"을 기반으로 내용을 보충했습니다. 

어느날 오후였습니다. 저는 30cm 정도 되는 월넛 판재를 테이블쏘로 자르고 있었습니다. 테이블쏘 작업을 할 때는 항상 주의를 합니다. 하지만 반복적인 작업은 지루합니다. 내 몸은 자동적으로 판재를 자르고 있었고 머리는 멍해졌습니다. 그때 "꽝!"하는 소리와 함께 뭔가가 제 복부를 강타했습니다. 어떤 조짐도 없었고 날아오는 걸 보지도 못했습니다. 심지어 맞고나서 몇초가 지나고 나서야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