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책 하나 들이셔요~

2013년 12월 9일 월요일

노트북에 내장형 ODD를 설치하다

지난 9월에 업무용으로 산 한성 노트북 M53V-G605를 잘 쓰고 있었습니다. 두어달 정도 써보니 어느 정도 장단점이 눈에 보이더군요. 먼저 장점을 꼽아보면 LCD화면의 색감이 너무 좋고 해상도도 1600x900 해상도라 시원합니다. 마눌님과 아들내미도 삼성 센스 노트북의 저질 화면을 보다 제 노트북의 선명한 화면을 보고는 요즘엔 제 노트북을 계속 쓰네요.


2013년 12월 7일 토요일

고덕 수변 생태공원에 가다

11월 말 어느 주말 처가에서 김장을 담궜습니다. 처남네와 우리 식구가 모였죠.

 처남네는 초등학교 6학년인 조카와 초등학교 2학년인 조카가 있습니다. 어른들은 모두 땀을 뻘뻘 흘리며 김장에 여념이 없는데 아이들은 심심하죠. 스마트폰을 이미 가지고 있는 조카들은 머리를 맞대고 게임을 하느라 여념이 없고... 울 아들은 그걸 구경하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어른들이 바쁠때는 이렇게 애들에게 스마트폰 가지고 놀게 하면 어른들이 편합니다. 하지만 어른들 편하자고 애들을 이렇게 방치하면 안되겠죠. 김장을 하면서 아이들을 보니 게임을 하면서도 그렇게 많이 다툽니다. 네트웍 게임이다 보니 게임상의 실수와 사소한 장난 때문에 서로 다투고... 처남은 싸운다고 야단치고... 정말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2013년 12월 6일 금요일

나무로 가는 세상 정모에 참석하다

지난 11월 30일 (토) 제가 주로 뺀질나게 드나드는 "나무로 가는 세상" 카페의 정모가 있었습니다. 40년을 넘게 살면서 카페 활동을 해본 건 몇번 없고 더군다나 오프모임에 나갔던 적은 한번도 없어서... 사실 정모에 가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워낙에 카페에서 설레발을 쳐놨고 덕풍언니가 떡하니 스탭으로 임명하는 바람에 안 갈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복잡한 인간관계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사람 얼굴과 이름을 잘 매치 시키지 못하는 저로서는 참으로 대단한 모험이 아닐 수 없습니다. 




2013년 12월 5일 목요일

아들과 내가 4만원씩 해먹다

요즘 아이들 서너살만 되어도 스마트폰을 능수능란하게 조작하지요. 울 아들도 예외는 아니어서 엄마 아빠가 한눈만 팔면 스마트폰을 가지고 놉니다.

처음에는 Youtube를 통해서 ABC Song이나 Phonics 등을 보길래 영어공부나 하라고 그냥 놔두었는데, 어느날 부터는 구글 검색을 하더군요. 태양계에 빠져있는 울 아들은 구글 검색을 통해서 토성, 목성 등을 검색하고 위키피디아를 통해서 행성에 대한 설명을 보고 외웁니다.

뭐 이정도까지는 교육적으로 활용하는 것이기에 그냥 두었습니다.

2013년 12월 4일 수요일

[마감론] 희석한다는 것에 대하여

이글은 FWW #151에 실린 Jeff Jewitt의 "All About Thining Finishes"를 번역하고 필요한 내용을 추가한 것입니다.

용제는 다소 위험한 물질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사용되어야 하고 안전하게 관리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글의 일독을 권합니다.


어떤 용제가 어떤 마감제에 사용될 수 있는지 알기 위해 굳이 화학 학위를 딸 필요는 없습니다.

페인트 가게에서 용제가 진열되어 있는 칸을 보면서 대부분의 목수들은 겁에 질립니다. 아주 긴 이름의 화학물질의 이름은 학창시절의 지루했던 화학수업 시간을 떠오르게 하며,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무서운 경고는 목수들을 당황스럽게 합니다. 그래서 그냥 막연히 몇번 써본 용제를 골라서 이게 사용할 마감제와 잘 호환되기를 바라며 서둘러 가게를 떠나곤 합니다.

2013년 12월 3일 화요일

최근에 번역 출간된 두권의 목공 서적

지난 주말 더 춥기 전에 나들이를 하자며 식구들을 데리고 나섰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아들의 요청에 따라 교보문고를 들르기로 했습니다. 아들은 교보문고에서 책을 보고 고르는 것을 좋아합니다. 물론 맘에 드는 책을 안 사주면 떼를 쓰기도 하지요.

마침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니 선물도 할 겸해서 원하는 책을 골라보라고 했습니다. 요즘 아들은 태양계에 대한 관심은 조금 시들해지고 세계 여러나라의 국기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집에 있던 국기 카드는 몇십장 밖에 없어서 아쉬웠는데 거의 모든 나라가 포함되어 있는 국기책이 있길래 빼서 보여 줬습니다. 아주 신났습니다. 간단하게 득템을 하신 우리 아들입니다.

2013년 12월 2일 월요일

이기적인 네이버와 멍청한 다음

우리나라 포털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네이버, 그리고 2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점점 더 그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다음...

이 둘의 싸움은 한동안은 볼만 했지만 요즘은 싱겁기만 합니다. 서로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으며 경쟁을 할 때 우리 소비자들은 그만큼 즐거웠지만... 서로 따라하기 바쁘고 눈치만 볼 때 소비자들은 피곤합니다.

제 블로그는 다음에 있고 제가 주로 활동하는 "나무로 가는 세상" 카페는 네이버에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목공에 관해 제 블로그에 올린 글들을 "나무로 가는 세상"에 퍼서 옮기려면 약간 불편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