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ael Dresdner의 마감 플로우차트 - 상세 설명 세번째로 실러와 필러에 대한 설명입니다. 원문은 다음 링크를 확인하세요. http://www.woodworking.com/ww/Article/Sealers-and-Pore-Fillers-7433.aspx
실러는 언제 사용되는가?
엄밀히 말해서 나무 위에서 도막(film)을 형성하는 어떤 마감제도 실러(sealer)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실링은 나무에 첫번째 코팅을 입히는 걸 의미하는데 도막이 잘 입혀지는 마감제를 셀프-실링(self-sealing) 마감제라고 합니다. 그렇지 못한 마감제들은 특별한 실러를 먼저 사용해야 합니다.
셀락과 유성 마감제(대니쉬 오일, 바니쉬, 폴리우레탄)들은 자체적으로 코팅 기능이 우수해서 이를 바르기 전에 특별한 실러를 바를 필요가 없습니다. 어떤 마감 전문가들은 첫번째 코팅을 위해 빨리 마르고 샌딩이 잘 되는 특별한 실러를 바르는데 사실 이건 개인적인 취향의 문제입니다.
Michael Dresdner의 마감 플로우차트 상세 설명 두번째로 스테인 등으로 나무에 색을 입히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http://www.woodworking.com/ww/Article/Staining-and-Dyeing-7432.aspx
나뭇결을 생생하게
스테인의 주 목적은 나무의 색을 변화시키기 위한 것이지만 나무의 종류와 스테인의 종류에 따라 나뭇결을 더 강조시킬 수도 있고 나뭇결을 더 숨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스테인의 종류와 그것의 역할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스테인에서 색을 입히는 역할을 하는 두개의 큰 요소는 안료(pigment)와 염료(dye)입니다. 그리고 이 둘은 매우 다릅니다.
Michael Dresdner의 마감 플로우차트 상세 설명 첫번째로 마감을 하기 전 재료의 표면을 다듬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마이클씨의 글은 깨알같은 디테일이 맘에 듭니다. http://www.woodworkersjournal.com/Main/Articles/Skill-Builder-Finishing-Flow-Chart-5463.aspx
지난 글에서 제시했던 마감 플로우차트는 마감의 각 단계마다 정확한 질문을 하고 그 답에 대해 적절한 판단을 내려 빠뜨리는 것 없이 훌륭한 마무리를 할 수 있게 도와줄 겁니다. 하지만 플로우차트의 작은 도형에 각 단계에 대한 설명을 짧게 적다보니 깊이있게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6편의 글을 통해 그 상세한 이면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마감을 하기 전 표면의 준비에 대한 내용입니다.
제가 최근에 개발했던 프로젝트에서 조그만 임베디드 데이타베이스를 사용해야 했는데 이를 위해서 SQLite를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SQLite는 DB Lock을 과도하게 거는 경향이 있고 성능이 생각만큼 좋지 않아서 문제가 자꾸 발생 했습니다. 사실 조그만 임베디드 시스템에 관계형 데이타베이스는 좀 오버인 면이 있습니다.
SQLite를 대체할 다른 조그만 데이타베이스 엔진을 조사하다가 맘에 드는 놈을 발견했는데 OrientDB라는 놈입니다. 독립서버로도 실행이 가능하고 임베디드로도 실행이 가능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NoSQL이자 GraphDB라는 점입니다. RDBMS에 익숙한 오래된 개발자들에게는 새로운 문화적 충격이 될 이 OrientDB에 대해서 몇 회에 나누어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제 블로그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가진 글 중 하나가 "목재는 어디서 살 수 있나?"라는 글입니다. 인천 부둣가에는 많은 수의 목재 수입 업체가 있지만 이들 업체들은 원장 단위로 혹은 일정 수량 이상만 판매하는 데다가 재단 가공을 해주지 않는 곳이 대부분이어서 취목들이 이용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저 또한 그런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취목 입장에서 목재를 살 수 있는 곳이 어디인지 나름대로 조사를 하고 정리한 것이 바로 그 글입니다.
목재 파는 곳을 조사하면서 꼭 직접 방문해서 확인해보고 싶었던 곳이 바로 <유림목재>입니다. 유림목재의 홈페이지는http://www.yoolim.net 인데 목재 판매업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홈페이지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습니다. 1986년에 창업하여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고급 통나무들을 수입하여 국내에서 제재하고 가공하여 공급하여 왔다고 합니다. 일종의 제재소인 셈이죠.
미국의 마감분야 3대 지존이라면 Bob Flexner, Jeff Jewitt, Michael Dresdner를 들 수 있습니다. Bob Flexner와 Jeff Jewitt의 글들은 몇번 소개시켜드렸는데 오늘부터는 Michael Dresdner의 몇몇 글들을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Bob Flexner가 직설적이면서 시원하고, Jeff Jewitt은 이론적이며 정공법을 구사한다면 Michael Dresdner는 초보자에게 좀 더 친근한 글들을 씁니다. 오늘은 Woodworker's Journal 2005 July/August에 실린 Finishing Flow Chart를 참고로 하여 마감에 대한 플로우차트를 그려보았습니다. http://www.woodworking.com/Uploads/Imports/PublicationsArticle/finishing_flowchart.pdf
이글은 완델씨의 Making a zero clearance table saw insert 포스팅을 번역하고 첨언한 것입니다. 원문을 보시려면 다음 링크를 확인하세요. http://woodgears.ca/delta_saw/insert.html
테이블쏘를 사면 딸려오는 기본적인 테이블쏘의 인서트는 톱날이 나오는 홈의 폭이 넓습니다. 그 이유는 다도날(dado blade)과 같이 두꺼운 톱날도 사용 가능해야 하고 톱날을 기울여 작업할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테이블쏘 작업은 얇은 톱날을 90도로 세워서 사용합니다. 그래서 기본으로 딸려오는 인서트의 홈은 톱날에 비해 넓어서 다소 위험할 수도 있고 절단 품질도 나빠집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많은 목수들이 톱날의 두께와 같은 폭으로 된 인서트를 만들어 사용하며 이를 제로 클리어런스 인서트라고 합니다. 아래 사진에서 왼쪽이 기본으로 딸려오는 인서트이고 오른쪽이 직접 만든 제로 클리어런스 인서트입니다.
이제는 없어서는 안되는 문명의 이기인 휴대폰 혹은 스마트폰... 전세계적으로 한분기에만 5억대 가까이 팔리는 그야말로 초대박 상품입니다. 하지만 이들 휴대기기들은 삼성, 애플, 노키아, 모토롤라 등의 몇몇 글로벌 제조사에서만 디자인하고 만들 수 있으며 소비자들은 그 중에서 골라야 합니다.
그런데 이 휴대폰을 DIY 개념으로 직접 만든 사람들이 있어서 화제입니다. 오픈소스 하드웨어 플랫폼인 아두이노(Arduino)의 핵심 개발자이자 MIT 미디어랩에 속해 있는 David Mellis는 직접 휴대폰을 만들었고 그 과정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