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식구 여름 휴가 중입니다. 아이가 생기기 전에는 8월말 즈음 한적한 때 휴가를 내서 오붓하게 즐기곤 했는데, 유치원 다니는 아이가 있으니 아이 방학에 휴가를 맞추어야 하네요. 그래서 부득이 피크 중의 초절정 피크 7월말에 휴가를 왔습니다. 그래서 이 글은 예약 포스팅입니다.
아마 작년 어버이날 즈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집에 오니 냉장고 옆에 이런 종이가 붙어 있더군요.
앞서 직류 전동기에 대해 살펴 보았지만 사실 밴드쏘와 같은 목공 기계를 직접 만들고 싶다면 교류 유도 전동기(AC Induction Motor)가 더 유용합니다.
완델씨가 최근에 직류모터와 교류모터에 대한 글을 올렸습니다. 목공에 필수적인 전동공구, 그리고 이 전동공구에 반드시 들어 있는 모터에 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글이라 번역/첨언하여 소개드립니다. 원문은 다음 링크로...
지난 글에서 스케치업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나무 재질(Material)을 사용하여 텍스쳐를 입힌 다음, 결방향에 맞게 텍스쳐를 회전하고 크기 조정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그런데 직접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여전히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스케치업이 제공하는 재질은 종류도 적고, 이미지의 해상도가 작아 텍스쳐의 품질이 안좋다는 겁니다.
저는 스케치업으로 모델링할 때 텍스쳐(Texture)를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사실 가구를 모델링할 당시는 어떤 나무로 만들지 정해지지 않기도 하고, 나중에 다른 나무로 만들 수도 있으니까요. 결정적으로 제가 사용하는 노트북이 저사양이라 텍스쳐를 사용하면 스케치업이 버벅댄다는 현실적인 문제도 있습니다.
요즘은 집에서도 원두를 갈아 핸드 드립으로 커피를 내려 먹거나, 더치커피를 구비해서 집에서 즐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희도 핸드드립 커피를 즐기는 편인데요. 그래도 가끔은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집 앞에 단골 커피샵이 있으면 참 좋지요. 게다가 커피까지 훌륭하다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