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흐르면서 예전에는 동네에 흔했던 것이 많이들 없어졌죠. 대표적으로 비디오 대여점, 만화방 들이 없어졌고 동네 슈퍼와 동네 빵집들도 많이 없어 졌습니다.
빠리바게뜨, 뚜레쥬르로 대표되는 대기업의 프랜차이즈 빵집들이 동네 곳곳에 침투해서 심지어 같은 브랜드끼리 동네에서 경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빵 기술 하나로 열심히 일하면서 동네 주민들의 허기를 채워주던 동네 빵집 사장님들... 요즘은 자기 이름의 간판 내지 못하고 체인점 수수료 내어가며 어렵게들 장사하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도 자신의 이름을 걸고 자신만의 빵을 만들어 파는 동네 빵집도 어렵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옥수역 인근에서 하나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