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책 하나 들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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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25일 수요일

목공 카페 벼룩시장에서 나무 구하기

취미 목공인들이 목재를 구할 수 있는 경로는 여러가지 있습니다.

가장 쉽고 간편한 방법은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의 목재상을 이용하는 겁니다.  이들 목재상들은 규격화된 판재/각재와 집성판재 등을 다루기 때문에 재고도 비교적 충분하고 예산도 쉽게 파악이 됩니다.

하지만 쉽게 얻는 것에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목공을 하면서 늘상 만지게 되는 파인, 스프러스, 애쉬, 멀바우 말고 새로운 나무들에 대한 욕심이 생기는 건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2014년 9월 3일 수요일

<나무로 가는 세상> 2014 정모에 다녀오다

제가 주로 활동하는 <나무로 가는 세상> 카페에서는 일년에 한두번 정도 "정모"를 합니다. 작년에는 경기도 광주에 있는 <목요공방>에서 정모를 했기에 당일치기 행사였는데, 이번에는 카페 회원이자 강원도 횡성에서 <등자치펜션>을 운영하는 등자치님의 펜션에서 정모를 하기로 했기에 1박2일 행사였습니다. 그래서 카페에서는 가족 동반을 권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식구들에게 나가세 정모에 우리 식구 모두 갈까? 하고 여러번 물었는데.. 다들 시큰둥합니다. 그래? 그럼 말아라... 하고 시간이 지났고 어느덧 정모날이 다가 왔습니다. 추석 바로 앞 주라 벌초 차량이 많아서 고속도로가 혼잡하다는 뉴스를 들었기에 마음이 급했습니다. 

2014년 1월 2일 목요일

최고급 수제펜을 선물받다

올해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12월 6일, "나무로 가는 세상" 카페에 다음과 같은 공고가 붙었습니다.

카페에서 열심히 활동한 사람에게 시상을 하겠다는 건데... 상품이 수제펜의 초절정 고수인 고주몽님이 협찬하는 펜 세트여서 펜파들은 제외가 되었습니다.

사실 나가세 카페에 펜파가 아닌 비펜파는 몇명 되지 않습니다. ^^ 

내심 기대를 하긴 했지만 제가 이 카페에 들어온게 5월말 경이라 일년의 절반 밖에 활동하지 않은 것이 맘에 좀 걸렸습니다.

2013년 12월 6일 금요일

나무로 가는 세상 정모에 참석하다

지난 11월 30일 (토) 제가 주로 뺀질나게 드나드는 "나무로 가는 세상" 카페의 정모가 있었습니다. 40년을 넘게 살면서 카페 활동을 해본 건 몇번 없고 더군다나 오프모임에 나갔던 적은 한번도 없어서... 사실 정모에 가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을 했습니다. 

하지만 워낙에 카페에서 설레발을 쳐놨고 덕풍언니가 떡하니 스탭으로 임명하는 바람에 안 갈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복잡한 인간관계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사람 얼굴과 이름을 잘 매치 시키지 못하는 저로서는 참으로 대단한 모험이 아닐 수 없습니다. 




2013년 10월 25일 금요일

궁상 떨어서 나눔받다

얼마전에 "나무로 가는 세상"카페에 오래전의 블로그 포스팅을 올렸더랬습니다.

가난한 목공의 재활용 아이템이라는 글인데 부러진 드릴비트와 끌의 자루를 새로 만들어 재활용했다는 다소 궁상맞은 글이었습니다.

그런데 평택에서 공방하시는 야생화님이 이 글을 보시고 분기탱천하시어 저에게 남는 공구를 나눔해주겠노라고 댓글을 다셨습니다. 

저는 마음만으로도 고마웠고... 정말로 뭘 보내주실줄은 몰랐습니다.

2013년 6월 29일 토요일

무환자 팔찌를 선물 받다

저야 머 힘없는 서민이다 보니 어디서 선물받을 일이 잘 없습니다. 그런데 나무로 가는 세상 카페로부터 두번이나 선물을 받았네요. 전에 꼬쟁이님으로 우든 샤프를 선물받았고 이번에는 토종나무님으로부터 무환자 팔찌를 선물 받았습니다.

무환자 팔찌는 무환자나무의 열매로 만들어진 겁니다. 주로 스님들이 무환자나무나 모감주나무의 열매로 만든 염주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무환자나무는 말 그대로 몸에 지니고 있으면 집안에 우환과 근심이 없다는 의미의 이름이랍니다.

정성스레 무환자 열매를 선별하고 다듬고 구멍내어 예쁜 끈으로 연결하여 팔찌를 만들어 나눔해주신 토종나무님께 감사드릴 뿐입니다. 뭘로 보답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2013년 6월 3일 월요일

나무로 만들어진 샤프를 선물받다

우드워커에서 강퇴당한 후 나가세(나무로 가는 세상) 카페에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우드워커에 비하면 회원이 2천명이 채 되지 않는 작은 카페지만 소수정예라는 말이 딱 맞는 정이 넘치고 다양한 분야들의 고수들이 즐비한 카페입니다.

나가세에는 우드펜을 본업으로 혹은 취미삼아 만드시는 고수분들이 꽤 있습니다. 이 분들이 가끔 만드신 펜, 샤프, 만년필을 무료로 카페 회원들에게 나누어주기도 합니다. 참으로 고마운 분들이죠. 

이날도 우드펜 나눔을 한다는 꼬챙이(대방동)님의 게시글을 보고 들어가 봤더니 3세트를 나눔하는데 두 분만 신청하셨더군요. 그래서 잽싸게 줄을 섰습니다. 그리고 당첨~

2013년 5월 24일 금요일

우드워커 카페에서 강퇴당하다

한동안 뻔질나게 드나들던 네이버 우드워커 카페... 2013년 5월 21일부로 강퇴당했습니다. 난생 이런 일은 처음이라 당황스럽기도 하고 불쾌하기도 하네요. 조짐은 있었지만 아무 예고도 없었고 이유에 대한 설명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