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목공인들이 목재를 구할 수 있는 경로는 여러가지 있습니다.가장 쉽고 간편한 방법은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의 목재상을 이용하는 겁니다. 이들 목재상들은 규격화된 판재/각재와 집성판재 등을 다루기 때문에 재고도 비교적 충분하고 예산도 쉽게 파악이 됩니다.
하지만 쉽게 얻는 것에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목공을 하면서 늘상 만지게 되는 파인, 스프러스, 애쉬, 멀바우 말고 새로운 나무들에 대한 욕심이 생기는 건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얼마전에 "나무로 가는 세상"카페에 오래전의 블로그 포스팅을 올렸더랬습니다.
저야 머 힘없는 서민이다 보니 어디서 선물받을 일이 잘 없습니다. 그런데 나무로 가는 세상 카페로부터 두번이나 선물을 받았네요. 전에 꼬쟁이님으로 우든 샤프를 선물받았고 이번에는 토종나무님으로부터 무환자 팔찌를 선물 받았습니다.
우드워커에서 강퇴당한 후 나가세(나무로 가는 세상) 카페에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우드워커에 비하면 회원이 2천명이 채 되지 않는 작은 카페지만 소수정예라는 말이 딱 맞는 정이 넘치고 다양한 분야들의 고수들이 즐비한 카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