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책 하나 들이셔요~

2014년 3월 31일 월요일

[JavaFX]따라하기#3 - CSS로 예쁘게 만들기

이 글은 Oracle에서 제공하는 Getting Started with JavaFX 시리즈 3번째 글 "Fancy Forms with JavaFX CSSS"를 번역한 것입니다. 원문은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http://docs.oracle.com/javafx/2/get_started/css.htm


이 튜토리얼은 JavaFX 어플리케이션에 CSS(Cascading Style Sheet)를 적용하여 더 예쁘고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디자인을 만들고 .css 파일을 생성한 다음 이 스타일을 적용하면 됩니다.

이 튜토리얼에서는 전 글에서 만들었던 로그인 폼의 기본 스타일에서 시작합니다. 몇몇 간단한 CSS 수정만으로 아래 그림과 같이 외관을 확 바꿀 수 있습니다.


2014년 3월 28일 금요일

스네이크 큐브 퍼즐 만들기

취미든 상업이든 목공을 하는 결과물은 고객님을 위한 것이죠. 저의 경우 아들이 최고의 고객입니다. 결과는 비록 신통치 않지만 아들을 위한 장난감을 여러가지 만들어 주었고, 지금도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나무로 만드는 퍼즐이나 장난감을 보면 무조건 담아둡니다.

최근에 완델씨가 스네이크 퍼즐 만드는 과정을 올렸길래 잽싸게 번역해 보았습니다. 언젠가 만들어 보아야지요.

그런데 스네이크 퍼즐은 장난감이 아니라 과학이네요.   http://woodgears.ca/puzzles/snake_cube.html


2014년 3월 26일 수요일

2014년 봄, 응봉산 꽃구경

2013년 겨울부터 저를 무척 바쁘게 했던 프로젝트들이 이제 거의 마무리되어 가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검수까지 모두 끝났습니다. 2014년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도 모르게 바쁘게 지나간 것 같네요. 그래서 그런지 어느날 갑자기 봄이 다가온 느낌입니다. 봄비가 추적추적 내리더니 겨우내 깡마른 가지에서 초록 망울이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봄이 왔습니다.

봄이 오면 연례행사가 있습니다. 아들과 함께 꽃구경을 가는 겁니다. 출장을 갔다가 모처럼 일찍 퇴근한 어제... 유치원에서 돌아온 아이와 함께 집을 나섰습니다. 마침 카메라도 새로 샀겠다 꽃 사진이나 찍어볼 요량으로요.

2014년 3월 24일 월요일

[JavaFX]따라하기#2 - 폼 디자인

이 글은 Getting Started with JavaFX 시리즈 글을 번역한 것입니다. 원문은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http://docs.oracle.com/javafx/2/get_started/form.htm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때 폼을 만드는 것은 매우 빈번한 일입니다. 이 튜토리얼은 화면의 레이아웃을 잡는 법과 레이아웃에 컨트롤을 추가하는 방법 그리고 입력 이벤트를 처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 겁니다.

이 튜토리얼에서는 아래 그림과 같은 로그인 폼을 만들어볼 겁니다.



2014년 3월 21일 금요일

[JavaFX]따라하기#1 - Hello JavaFX

이 글은 Getting Started with JavaFX 시리즈 글을 번역한 것입니다. 원문은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http://docs.oracle.com/javafx/2/get_started/jfxpub-get_started.htm

JavaFX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Hello World"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보는 것입니다. 게다가 JavaFX 개발환경이 제대로 구축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이 튜토리얼에서 사용된 개발환경은 Netbeans IDE 7.3 버전입니다. 시작하기 전에 지금 사용하는 Netbeans IDE가 JavaFX 2를 지원하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14년 3월 19일 수요일

[마감101] 문지르기 (Rubbing Out)

Michael Dresdner의 마감 플로우차트 - 어느덧 마지막 글이네요. 마지막은 투명도막을 유리처럼 매끈하게 광을 내는 기법 Rubbing Out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Rubbing Out은 번역하기가 참 그런데... 직역하면 "문지르기"인데 의미가 확 다가오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상황에 따라 맞는 단어를 골라 사용하였습니다.
http://www.woodworkersjournal.com/Main/Articles/Rubbing-Out-The-Final-Step-to-a-Great-Finish-5261.aspx



당신은 도막을 생성하는 모든 마감에 대해서 문지르기(rubbing out)를 할 수 있습니다. 셀락, 라커, 오일 바니쉬, 폴리우레탄, 수성 마감제, 촉매화(catalyzed) 마감, 컨버전(conversion) 마감 모두에 가능합니다. 그리고 문지르기를 해야 하는 세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는 매우 실용적인 이유인데... 어떤 방법을 쓰더라도 완벽하게 매끈한 도막을 만들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마감을 위한 전용의 클린룸에서 마감을 한다 할지라도 먼지 알갱이가 내려 앉는 것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습니다. 하물며 일반적인 공방에서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문지르기를 통하여 이런 먼지 알갱이를 빠르게 제거하고 붓자국과 광이 죽은 부분 등을 말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2014년 3월 17일 월요일

Walk Off the Earth - Happy (대박!)

오랫만에 요즘 듣고 있는 음악 하나 소개 드릴게요. 제가 요즘 빠져있는 뮤지션은 캐나다의 떠오르고 있는 밴드인 "Walk off the Earth"입니다. 줄여서 WOTE라고 많이 부르니 저도 그렇게 쓸게요. 우리말로 하면 "지구를 떠나라" 정도 되는 이상한 이름의 밴드입니다.

WOTE는 페이스북이나 홈페이지 그리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지만 그 구성원들의 개인적인 정보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아래 사진에 현재의 WOTE 멤버 다섯명이 있습니다. 왼쪽부터 차례로 Ryan Marshall, Joel Cassady, Sarah Blackwood, Mike Taylor, Gianni Luminati 입니다.


2014년 3월 14일 금요일

몸속 여행을 떠나다

울 아들은 이것저것 여러 분야에 호기심도 많지만 몇몇 분야에는 지겨울 정도로 파고 듭니다. 어릴 적 저와 비슷한 성향이긴 한데... 뭐 누구 아들이겠습니까?

아들이 가끔씩 책을 스스로 만듭니다. 뭐 거창한 건 아니고 A4지 몇장을 포개어 놓고 가운데 스테이플러를 찍어 간단한 책을 만들고 여기에 각종 그림과 글을 넣어서 책을 만드는 것이지요. 전에도 태양계에 관한 책을 만든 적이 있습니다.

어느날 집에 가니 이번에는 사람의 몸속에 대한 책을 만들었더군요. 개발 새발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써놓은 거지만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재밌답니다. 그 책을 소개드립니다.

2014년 3월 12일 수요일

[JavaFX] 아키텍쳐

이글은 Oracle의 JavaFX Architecture에 대한 글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http://docs.oracle.com/javafx/2/architecture/jfxpub-architecture.htm


아래의 그림이 JavaFX 플랫폼 전체 컴포넌트들에 대한 구조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림 아래에 각 컴포넌트들에 대한 설명과 이들이 어떻게 연관되는지를 짧게 설명을 추가햇습니다. JavaFX API 아래에는 JavaFX를 돌리기 위한 각종 엔진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엔진들은 JavaFX의 고성능 그래픽 엔진인 Prism과 작고 효율적인 윈도우 시스템인 Glass, 그리고 미디어 엔진과 웹 엔진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비록 이 엔진들은 노출되어 있지 않아 직접 사용하지는 않지만 대략의 역할과 기능을 숙지하는 것이 JavaFX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2014년 3월 10일 월요일

[마감101] 글레이즈와 토너

Michael Dresdner의 마감 플로우차트 - 상세 설명 다섯번째로 도막 위에 색을 입히는 글레이즈와 토너에 대해 알아봅니다. 원문은 다음 링크를 확인하세요.
http://www.woodworking.com/ww/Article/Coloring-Redux-Glaze-and-Toner-7434.aspx


이미 도막으로 실링이 된 나무에 색을 입히려면 보통 글레이즈(glaze)를 사용합니다. 글레이즈를 이용하여 전체적으로 일정한 색을 입힐 수도 있지만, 때로는 조각(carving)이나 세로 홈무늬(flutes)에 입체감을 주기 위해 부분적으로 적용할 수도 있고, 까메오(cameo, 인물의 양각 조각)나 썬버스트(방사형 조각)를 만들 때 사용되기도 합니다. 심지어 가짜로 나뭇결을 표현하기도 하고 마블(marble)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2014년 3월 7일 금요일

[JavaFX]란 무엇인가?

JavaFX로 긴급하게 해야 할 프로젝트가 있어 JavaFX를 공부하면서 문서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정리된 내용을 블로그에 연작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JavaFX에 대한 개관을 소개한 것으로 주로 영문 Wikipedia와 Netbeans의 JavaFX 소개 그리고 Oracle JavaFX 홈페이지의 소개 문서 등을 참조했습니다. 

http://docs.oracle.com/javafx/2/overview/jfxpub-overview.htm
http://en.wikipedia.org/wiki/JavaFX


JavaFX는 RIA(Rich Internet Application)를 디자인하고 만들고 테스트하고 디버그하고 배포할 수 있는 일련의 그래픽과 미디어 패키지입니다. 또한 Java 기반에서 동작하기 때문에 다양한 플랫폼에서 실행될 수 있습니다. 원래 JavaFX는 Java SE의 표준 GUI 라이브러리였던 Swing을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 졌습니다. 하지만 JavaFX는 더 가벼워지고 더 강력한 기능을 가지며 데스크탑 뿐 아니라 웹 브라우저에서도 실행이 가능합니다.

2014년 3월 5일 수요일

[마감101] 도막성 마감제 바르기

Michael Dresdner의 마감 플로우차트 - 상세 설명 네번째로 도막성 마감을 바르는 방법에 대한 설명입니다. 원문은 다음 링크를 확인하세요.
http://www.woodworking.com/ww/Article/Wipeon-Finishes-and-More-7435.aspx

대부분의 도막성 마감은 특정한 방법으로 바르도록 권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방법으로도 얼마든지 잘 바를 수 있습니다. 어떤 마감제는 어떤 방법으로 바르는 것이 좋다는 축적된 경험은 당신의 마감 품질을 더 높여줄 겁니다. 그래서 각 마감제 별로 도포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2014년 3월 3일 월요일

300번째 포스팅을 자축하며~

2013년 2월 1일부터 시작된 블로그가 이제 만 1년하고 한달을 넘겼습니다. 13개월의 길다면 긴 여정이었네요. 

13개월을 지나오면서 이 블로그의 글도 300개를 돌파하게 되었습니다. 100개의 글을 돌파할 때마다 블로그 트래픽과 이슈들을 정리하는 글을 올렸었는데 이번에도 300 포스팅 돌파 기념 정리글을 올립니다.

2013년에는 휴일을 제외한 평일 기준으로 매일 1회 포스팅을 해왔는데 조금 여유를 가져보고자 2014년부터는 주3회 포스팅으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래서 2013년 10월 1일 200회 포스팅을 돌파한 이후 약 다섯달이 걸려서 300회 포스팅을 올렸네요.